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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 출마] 교과대 ‘늘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7.11.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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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대 학생회 선본 <늘봄>의 정후보 김태규(교육·15)·부후보 박정현(교육·17)씨. <자료사진 교과대 학생회 선본 '늘봄'>

34대 교과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본 <늘봄> 정후보 김태규(교육·15, 아래 김), 부후보 박정현(교육·17, 아래 박)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는?

김: 지난 2015년에 입학한 후 3년간 학생회 활동을 해왔다. 이제는 앞장서서 교과대 학우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

박: 평소 속한 공동체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는 사람이었다. 이번 출마 역시 이러한 모습의 한 연장선으로서 교과대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출마하게 됐다.

 

Q. 선본명이 가진 의미는?

김 : 선본명은 <늘봄>이다. <늘봄>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늘 당신을 바라본다’는 의미와 ‘당신의 대학생활이 늘 봄이 될 수 있게 돕겠다’는 의미다.

 

Q. 선본의 기조는?

박 : 교과대 학생회로서 새로운 공약을 통해 변화를 추구하기보다 현재 존재하는 공약들과 행사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그 과정에서 기본적인 것들을 지켜나가고 싶다.

 

Q. 선본의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김 : 핵심 공약에는 ▲교육학과 전공을 살린 교육 멘토링 ▲성평등 대처 매뉴얼 학습 및 소통창구 마련 ▲학번 선후배 문화 구축 ▲교육학과 소통창구 개설이 있다.

교육학과 전공을 살린 교육 멘토링은 서울시내의 중고등학교에 찾아가서 학습법, 진로 등과 관련된 멘토링을 진행하는 것이다. 성평등 대처 매뉴얼 학습 및 소통창구 마련 공약은 성평등 센터와 연계해 교육학과 내 학우들에게 성평등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추가적으로 학과 내에서 말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 들어줄 수 있는 소통창구를 개설하는 것이다. 학번 선후배 문화 구축은 신촌캠-국제캠 간 물리적 거리로 인해 생기는 선후배 문화의 미약함을 개선하기 위해 방학 중, 학기 중 모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학과 소통창구 개설 공약은 교육학과 내 행사 또는 건물 등의 문제들에 대해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만들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수시로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Q. 국제캠 관련 정책으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나?

김 : 국제캠에 있는 교육학과 학생들의 과방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다. 국제캠에 있는 과방은 현재 시설 미비, 접근성 문제 등으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고 있는데,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교과대 학우들이 편히 모여서 얘기를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이다. 또한, 신촌캠과 국제캠에 있는 학우들의 간극을 줄이기 위해 학번 선후배 문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Q. 2017학년도 33대 학생회 <아우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김 : 교과대는 33대 학생회 출마 이전 비상대책위원회(아래 비대위) 체제였다. 비대위 체제로 인해 교과대 학우들이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 하고 있었기 때문에 늦게라도 교과대 학우들을 위해 출발한 학생회라고 생각한다.

 

Q. 현재 교과대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또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

김 : 교과대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가장 중요한 문제를 생각한다면, 송도와 신촌의 물리적 거리로 인한 학번교류의 단절이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Q. 앞으로의 각오나 포부는?

김 : 스스로가 다른 사람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스스로 먼저 좋은 모습들을 보여준다면 학생회, 더 나아가서 교과대의 모든 학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유세기간 마지막까지 많은 학우들과 얘기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박 : 교과대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얘기하기 보다는 교과대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항상 교과대 전체를 생각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싶다. 그 과정에서 기본을 지킬 수 있다면 많은 교과대 학우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학생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지은 기자
i_bodo_u@yonsei.ac.kr
<자료사진 교과대 학생회 선본 '늘봄'>

이지은 기자  i_bodo_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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