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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 학생회 선본출마] 생명대 ‘Colorful’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11.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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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대 학생회 선본 <Colorful>의 정후보 최승우(생화학·16)·나진유(시스템생물·17)씨. <자료사진 생명대 학생회 선본 'Colorful'>

11대 생명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본 <Colorful> 정후보 최승우(생화학·16, 아래 최)·나진유(시스템생물·17, 아래 나)씨가 출마했다.

 

Q. 출마 계기는?

최: 지난 2년간 생명대의 일원으로 지내며 많은 학생들이 생명대에 소속감이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느꼈다. 또한 학생사회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가는 상황이다. 생명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학생회가 일상에 편의를 줄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출마했다.

나: 전대 생명대 학생회인 <열림>의 집행부원으로 일하며 보람을 느꼈다. 또한 학생회 사업을 하며 생명대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느낄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생명대 발전에 대해 사명감을 느껴 출마를 결심했다.

 

Q. 선본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최: ‘함께 칠하는 생명대, <Colorful>’은 생명대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생명대만의 색깔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학생들에게 더 가깝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Q. 선본의 기조는 무엇인가?

최: 첫 번째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사업을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함께 나아가는 학생회’로 생명대의 발전을 위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나아가겠다는 의미다. 마지막은 ‘함께 참여하는 학생회’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고, 학생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의미이다.

 

Q. 선본의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최: 첫 번째는 생명대 동아리 연합 문화제 실시다. 생명대는 설립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생명대 동아리 연합회는 설립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동아리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학생들 사이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학생들이 접하기 쉬운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을 통한 회의록 공유다. 현재 생명대 운영위원회 회의록, 생명대 동아리 연합회 회의록, 학생회 집행부 회의록 등은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은 네이버 카페의 존재조차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학생회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공약을 준비했다.

또한 국제캠 자치공간 대관사업과 생명대 건물 마련을 위한 노력도 핵심 공약이다.

 

Q. 국제캠 관련 정책으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있나?

최: 진리관C 지하의 자치공간 대관 사업을 준비 중이다. 방치된 이 공간에서 쓰이지 않는 물품을 정리하고, 책상과 의자를 구비해 학생들이 휴식이나 스터디 등의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현재 국제캠에 거주하는 17학번 학생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당선 직후 준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진행되지 않았던 국제캠 문화제를 실시해 학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대동제 전야기간에 진행하는 생명대 부스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Q. 2017학년도 10대 생명대 학생회 <열림>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최: 학생들에게 더욱 가까운 학생회가 되고자 했고, 재실사업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회장의 사퇴로 인해 여러 사업을 축소했다는 점, 2학기에 간식행사가 시행되지 않았다는 점 등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사업이 적었다는 점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Q. 현재 생명대에서 해결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또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가?

최: 생명과학의 발전이라는 목적 하에 생명대가 설립됐지만, 아직 생명대만의 정체성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이의 가장 큰 원인은 건물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건물의 부재로 강의실 대여, 자치공간 부족 등의 교육권 침해, 복지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건물 설립을 위해 학교본부와 지속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해 진행상황 확인 및 의견 피력을 해 나갈 것이며 동문회화 협의해 기금마련을 추진하고자 한다.

하지만 건물 설립은 단기간에 이뤄지기 힘든 사안인 만큼 생명대 동아리 연합 문화제, 국제캠 문화제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생명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Q. 앞으로의 각오나 포부는?

최: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출마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한 만큼 책임감 있게 임하도록 하겠다.

유: 17학번이기에 경험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난 1년간 학생회에 몸담으며 많은 점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부회장이라는 자리에 부끄럽지 않게 생명대의 부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신동훈 기자
bodohuni@yonsei.ac.kr
<자료 사진 생명대 학생회 선본 'Colorful'>

신동훈 기자  bodohuni@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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