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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캠 선거 유세 시작, 원주캠은 선거 무산
  • 김유림 기자, 박진아 기자, 황시온 기자, 하은진 기자
  • 승인 2017.11.11 22:55
  • 호수 1801
  • 댓글 0
▶▶ 왼쪽부터 차례로 총학 선본 <STANDBY>, 총여 선본 <모음>, 총학 선본 <팔레트>

지난 10월 30일 총학생회(아래 총학)선거 공고를 시작으로 신촌캠 54대 총학 선거·29대 총여학생회(아래 총여) 선거·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및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본격화됐다. 특히 신촌캠은 지난 1년간 총학이 없이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만큼, 어떤 총학이 그 빈자리를 메우게 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반해 원주캠은 지난 3일까지 총학 후보자 추천 및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나, 출마한 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원주캠은 단과대학생회 선거와 동아리연합회 선거만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54번째 총학과 29번째 총여부터 단과대 학생회까지,

학생사회의 새로운 대표는?

 

지난 8일 신촌캠은 두 개의 총학 선본과 한 개의 총여 선본이 입후보했다. 54대 총학 선거에는 <STANDBY> 선본과 <팔레트> 선본이 출마했다. <STANDBY> 선본은 정후보 강민성(신학·15)씨, 부후보 이일강(심리·16)씨이며 <팔레트> 선본은 정후보 심산하(PSIR·14)씨, 부후보 강천수(천문우주·15)씨다. 또한, 29대 총여 선거에는 <모음> 선본이 단일 후보로 등록됐다. <모음> 선본의 정후보는 송새봄(철학·15)씨, 부후보는 이수빈(신학·15)씨다.

신촌캠 단과대 학생회 선거는 총 18개 단과대 중 지난 11일 기준 ▲문과대 ▲상경경영대 ▲이과대 ▲공과대 ▲생명대 ▲사과대 ▲음악대 ▲교과대 ▲체육대 ▲GLD ▲간호대 단위의 후보자등록공고가 완료됐으며, 총동연 역시 후보 선본이 등록을 마쳤다. 이 중 두 개의 선본이 출마한 음악대를 제외하고 모두 한 개의 선본이 출마했다.

 

앞으로의 선거 일정은?

 

지난 8일 후보등록공고를 시작으로 신촌캠 총학·총여 선본은 본격적인 유세에 돌입했다. 유세는 투표일 전날인 20일까지 진행된다. 유세 기간에는 ▲13일 신촌캠 1차 합동유세 ▲14일 국제캠 정책토론회 및 합동유세 ▲16일 신촌캠 정책토론회 ▲20일 신촌캠 2차 합동유세 ▲20일 선거운동 본부 결산 공고가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세 기간 이후 21~23일에는 투표가 진행된다.

개표는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 및 총여학생회 선거에 관한 선거시행세칙」(아래 선거시행세칙) 제87조에 따라 투표율이 50% 이상일 경우 가능하며, 제71조에 따라 투표율이 50%를 넘지 않을 경우 투표 기간을 하루 연장할 수 있다. 투표가 연장되지 않는다면 24일 당선 공고 이후 26일부터 3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12월 1일 당선확정 공고를 통해 새로운 총학과 총여가 꾸려지게 된다. 단, 투표 연장 시 선거와 당선 이후 일정은 순차적으로 하루씩 미뤄지게 된다.

단과대 학생회 선거 역시 대부분 총학·총여 선거 일정을 따르고 있다. 14~15일 양일간 투표가 진행되는 생명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는 21~23일에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동연은 22~23일 양일간 투표를진행한다.

 

지난 1년의 공백, ______ 가 채운다.

 

이번 신촌캠 총학 선거는 지난 2016년 11월 총학 선거가 무산되고 올해 4월 보궐선거 역시 무산돼 한 해 동안 비대위 체제로 운영된 이후 진행되는 선거인 만큼 의미가 있다. 신촌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한민균(화학·15)씨는 “지난 한 해는 총학의 공백으로 학생사회 전반에 걸쳐 힘든 한 해였다”며 “이번 선거는 총학의 부재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운영된 사안들을 정상적으로 돌려놓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한씨는 “학내 곳곳에 비치된 선거 관련 포스터와 선전물, 정책자료집에 많은 관심 부탁하며 학우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주캠 총학, 11년 만의 공석

 

한편, 원주캠은 총학 후보자가 없어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21대 총학 후보자 부재 이후 11년 만의 공석이다. 뿐만 아니라, 총 9개의 학생자치기구(아래 자치기구) 중 ▲인예대 ▲과기대 ▲보과대 ▲사생회 4개 자치기구에서도 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앞으로의 학생회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캠 총학생회장 조현민(과기물리·14)씨는 “총학 후보자 부재로 비대위 체제가 진행되는 것에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원주캠 과기대 학생회장 고권하(과기물리·16)씨 역시 “총학과 단과대들의 후보 공석 사태가 유감스럽다”며 “이후 보궐선거에서는 학생들의 관심이 많아져 후보자가 등록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글 김유림 기자
bodo_nyang@yonsei.ac.kr

박진아 기자
bodonana119@yonsei.ac.kr

황시온 기자
zion_y2857@yonsei.ac.kr

사진 하은진 기자
so_havely@yonsei.ac.kr

김유림 기자, 박진아 기자, 황시온 기자, 하은진 기자  bodo_nya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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