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언론으로서 언론에 대한 고민은 피해갈 수 없다.
1800호를 맞이한 「연세춘추」는 언론의 본령을 찾기 위해 현재 우리나라 언론을 지탱하는 생태계를 들여다봤다.

그 생태계 안에는 여러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세상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품고 언론고시에 투신한 이들은 기약 없는 싸움을 벌인다.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면 ‘사스마와리’와 ‘하리꼬미’로 대변되는 구식 수습교육을 받는다.
수직적 위계관계 하에서 ‘회사의 수익’은 보도의 본령을 압도한다.

「연세춘추」 1800호 특집은 '「연세춘추」가 바라본 언론 생태계의 현주소'다.

   ① 언론사 수습기자의 비인간적 삶
   ② 언론고시생 3인 인터뷰
   ③ 언론이 신뢰를 잃기까지

 

1800호 특집 TFT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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