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지고 푸르른 잎사귀가 하늘을 맞는 5월,
대학생들의 꽃은 조금 늦게 핀다.
대동제.
하나의 하늘 아래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만남을 갖는 터.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고,
새로운 만남으로 축제를 빛낸다.
당신의 축제는 어땠는가?
대동제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소중한 5월의 축제를 기록해 보자.

 

"아직까지 교류하는 교류반 1세대! 호랑이와 독수리!"

 

"목발을 짚고 있어서 힘들지만 즐길게 많아서 즐거워요!"

 

 "동물이 버려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해요."

 

"두 달 내내 고생한 공연이 끝나서 시원섭섭해요."

 

"é stato un momento unico essere qui!"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요리는 힘들지만, 보람차고 재밌어요!"

 

"인형뽑기로 얻은 인형을 팔면서 소통하고 있어요!"

 

 "국제캠서 만난 숨은 고수들! 싸울아비에서 전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대동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성해서 좋아요!"

 

"물풍선을 맞으니까 뜨거웠던 열기가 식어가는 느낌!"

 

"재즈는 낭만이죠. 빠람빰빰빰!"

 

신용범, 천시훈, 이수빈, 하은진 기자
chunchu@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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