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D 학생회 선거에는 정후보 허향문(GED·16, 아래 허)·부후보 손보경(GED·16)씨가 출마했다. 지난 17일 <GED 학생회>의 당선이 확정됐다.
 

Q. 출마 계기는?

허 : 지금까지 학생 간 갈등을 중재해 줄 학부 대표가 없었다. 학생들 사이의 갈등을 줄이고 학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마했다.
 

Q. 선본의 기조는?

허 : 한국·중국·일본 각 국가 별 학생들 간 의사소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학생회다.
 

Q. 선본의 핵심 공약은?

허 : 학생회 차원에서 학생들 사이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생회실 비품을 확대해 학생들의 편의를 증대시킬 것이다. 특히 영어수업마다 난이도가 상이해 학생들의 불편이 큰 데, 영어 수업의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현재 GED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또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허 : 교내외 행사나 학과 소식 등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소통을 확대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확립할 것이다.
 

Q. 앞으로의 각오나 포부는?

허 : 첫 시작을 잘 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학생회인 만큼, GED학생회의 초석을 잘 다지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양성익 기자 
syi04039@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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