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체육대 학생회 선거에는 선본 <Renewal> 정후보 황산성(체교·13, 아래 황)·부후보 김필립(스포츠레저·15)씨가 출마했다.

Q. 선본명과 그 의미는?
황 : 작년 18대 체육대 학생회의 선본명이 <The new>였다. 작년 학생회의 좋은 점은 이어가고 개선할 점은 새롭게 고쳐보고자 <Renewal>로 정하게 됐다.

Q. 출마 계기는?
황 : 체육계열 학생들의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출마하게 됐다.

Q. 선본의 기조는?
황 : 친근함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Q. 선본의 핵심 공약은?
황 : ▲체육계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학생회칙 개정 ▲국제캠에 위치한 자치공간 마련이 있다. 우선, 체육운영위원회를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그동안 애매모호했던 학생회칙을 개정하겠다. 또한 체육대는 2016학년도부터 RC교육을 시작해 내년이 RC를 시행하는 두 번째 연도가 된다. 국제캠에서 생활하게 되는 신입생들의 자치활동을 위해 국제캠에 자치공간을 확보하고 국제캠 소속 TFT를 만들어 신입생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자 한다.

Q. 국제캠 관련 정책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황 : 국제캠 학생들을 위한 ▲자치공간마련 ▲간식행사 ▲국제 캠퍼스 TFT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Q. 2016학년도 제18대 <The New> 학생회를 어떻게 평가하나?
황 : 가까이서 지켜본 결과 지난 일 년 간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체육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Q. 현재 체육대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인가? 또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황 : 과전체가 참여하는 큰 행사가 적어서 그 해결책으로 과 전체의 행사나 체육대회를 진행해 보려 한다.

Q. 앞으로의 각오나 포부는?
황 : 체육대 학생들이 우리대학교 체육계열에 입학한 것이 정말 행복하고 값진 경험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김홍준 기자
khong25@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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