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노선 : 교통광장(백양누리) ↔ 경영관(백양로삼거리) ↔ 성암관(청송대) ↔ 새천년관 ↔ 동문 ↔ 경복궁지하철역
▲ 오후 노선 : 무악학사 → 우정원 → 성암관(청송대) → 경영관(백양로삼거리) → 교통광장(백양누리) ↔ 경영관(백양로삼거리) → 성암관(청송대) → 아식설계연구소 → 무악학사

우리대학교 총무처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서측 도로에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신촌캠의 셔틀버스 노선이 변경 운행될 예정이다.

변경되는 노선은 남문부터 운행하던 기존의 노선과 달리 교통광장(백양누리)와 백양로삼거리를 경유한다. 변경되는 노선의 시작점인 교통광장(백양누리)은 백양로 지하 주차장에 위치한 분수대를 의미한다. 신촌캠 부총학생회장 유상빈(간호·12)씨는 “기존의 셔틀버스 노선은 백양로 프로젝트로 인해 우회 운행한 노선”이라며 “학교 측에 서측 도로의 경사가 심해 셔틀버스 운행 안전이 우려된다는 문제가 제기돼 중운위와 함께 논의한 끝에 노선 변경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신촌캠 셔틀버스는 변경되는 노선으로 12월 21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촌캠과 국제캠을 오가는 셔틀버스 역시 기존 정류장이었던 남문에서 교통광장(백양누리)으로 장소를 옮기게 된다.

서한샘 기자
the_saem@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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