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총장배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모습.

지난 3월 25일에 개막한 제22회 총장배 체육대회(아래 총장배)가 지난 26일에 막을 내렸다. 체육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총장배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학내 유일한 체육대회다.

총장배에서는 매년 ▲농구 ▲축구 ▲야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년도에는 각 종목에서 체육대 동아리 ‘볼케이노’(회장 오용호(체교·13)), 체육대 동아리 ‘킥스’(회장 구예담(체교·12)), 그리고 공과대 동아리 ‘쇠방망이’(회장 임형준(토목·12))가 우승을 차지했다. 총학생회 체육부장 김성재(체교·12)씨는 “총장배는 학내 유일의 체육대회지만 매년 참가율이 저조한 상태”라며 “내년에 23회를 맞이하는 만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글 이예지 기자
angiel@yonsei.ac.kr
사진 이청파 기자
leechungp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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