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국제캠 종합관 3층 채플실 앞 난간유리가 깨지면서 파편이 1층 로비로 떨어져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우리대학교 시설의 안전실태에 대한 불안감이 제기됐다. 이에 더해, 사고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점도 혼란을 더했다.

국제캠 종합행정센터 시설지원팀은 2교시 채플이 끝나고 학생들이 빠져나오는 혼잡한 상황에서 어떤 물체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난간에 부딪히면서 유리가 깨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사고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사고 발생 시점에 종합관 1층 로비에서 사고를 목격한 송은하(행정‧12)씨는 “15일 아침 11시 10분경, 누가 유리를 차거나 어떤 물건을 던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유리가 깨졌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송씨는 “유리 파편이 로비 전체에 퍼져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종합관 경비노동자 A씨도 “유리에 인위적인 충격이 가해진 것도 아닌데 유리가 떨어져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제캠 종합행정센터 측은 종합관 전 층의 난간유리에 시트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유리에 시트지*가 부착돼있지 않아 유리 파편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제캠 종합행정센터 장재호 시설지원팀장은 “많은 예산이 들어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는 부총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이번 주 초에 시트지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팀장은 “교목실에도 학생들이 채플 수업을 마치고 질서를 지켜 나올 수 있게 지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에 대해 학생들은 많은 우려를 표했다. 금호정(생공‧16)씨는 “이번 사고는 학생들이 언제든 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우(전기전자‧16)씨 또한 “유리가 깨진 경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걱정된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지난 15일, 국제캠 종합관 3층 채플실 앞 난간유리가 깨지면서 파편이 1층 로비로 떨어져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우리대학교 시설의 안전실태에 대한 불안감이 제기됐다. 이에 더해, 사고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점도 혼란을 더했다.

국제캠 종합행정센터 시설지원팀은 2교시 채플이 끝나고 학생들이 빠져나오는 혼잡한 상황에서 어떤 물체의 날카로운 모서리가 난간에 부딪히면서 유리가 깨졌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사고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사고 발생 시점에 종합관 1층 로비에서 사고를 목격한 송은하(행정‧12)씨는 “15일 아침 11시 10분경, 누가 유리를 차거나 어떤 물건을 던진 것도 아닌데 갑자기 유리가 깨졌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송씨는 “유리 파편이 로비 전체에 퍼져 무서웠다”고 당시 상황을 회고했다. 종합관 경비노동자 A씨도 “유리에 인위적인 충격이 가해진 것도 아닌데 유리가 떨어져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제캠 종합행정센터 측은 종합관 전 층의 난간유리에 시트지를 부착할 계획이다. 사고가 발생한 해당 유리에 시트지*가 부착돼있지 않아 유리 파편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제캠 종합행정센터 장재호 시설지원팀장은 “많은 예산이 들어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라는 부총장의 지시가 있었다”며 “이번 주 초에 시트지 부착을 완료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 팀장은 “교목실에도 학생들이 채플 수업을 마치고 질서를 지켜 나올 수 있게 지도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에 대해 학생들은 많은 우려를 표했다. 금호정(생공‧16)씨는 “이번 사고는 학생들이 언제든 사고에 노출될 수 있어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정우(전기전자‧16)씨 또한 “유리가 깨진 경위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걱정된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번 사고를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내의 시설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다. 학교는 비슷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사후 대책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다.
 

*시트지 : 유리나 목재 등의 표면에 붙이는 종이. 유리에 붙이는 경우, 파편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연세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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