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 평등 지수는 136개국 중 117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인터넷상에서 이성혐오 문제가 대두되면서 양성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상에 발맞춰 우리신문은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이성혐오의 원인과 현재를 짚어보고, 실제 대학사회와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성차별에 대해 알아봤다. 더불어 대학생이 가진 성인지 관점의 현주소를 살펴봄으로써 우리 사회가 보다 조화로운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단해봤다.

 

글 연세춘추 사회부  공동취재단
문세린 기자 @peace.maker
강수련 기자 @training
신준혁 기자 @jhshin0930
이승학 기자 @minor158
박은미 기자 @eunmiya

그림 김혜빈
<자료사진 ifl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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