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지난 5월 16일 발표된 ‘2014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교는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파견 교환학생 비율 ▲유치 교환학생 비율 등으로 대표되는 국제화지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9월 16일 발표된 ‘2014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우리대학교는 국제화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국제화 지표가 종합 100위 진입의 걸림돌로 지적된 바 있다. <관련기사 1737호 2면 ‘QS 세계대학평가 106위, 8계단 올라’> 각종 대학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대학교가 국제화 지표 개선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함이 여실 없이 드러났다. 현재 우리대학교는 ▲국제캠 활성화 ▲국제캠 융합학과 ▲글로벌 특성학과 운영 ▲교환학생 제도 확대 ▲글로벌 인재학부 신설 등 ‘글로벌 연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우리신문은 우리대학교가 글로벌 연세를 이루기 위해 실천 중인 여러 노력들을 살펴보고, 그 현황과 개선 방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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