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맥주는 항상 옳.다.
 
이우리(패키징·13)씨께서 주신 피드백 입니다.
Feedback. 대학생이 된 후 저녁에 친구들을 만나면 식사 후에나 때로는 식사를 대신해서도 맥주전문점을 찾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를 통해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늘 마시면서도 궁금증만 갖고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이 기사를 통해 두 종류의 다른점을 알게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의 맥주들의 유래나 특징들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사였지만 너무 유명한 맥주들만이 언급된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재현 기자 : 이번에 맥주기사를 쓰며 독자님과 같은 반응이 오기를 정말 기대했습니다. 저희 기사를 읽으며 평소에 자주 마시던 맥주에 대해 조금 전문적인 지식을 알아가며 즐거워하기를 바랐는데 독자님께서 에일과 라거의 차이점, 세계의 다양한 맥주 등등 흥미로운 정보를 알게 되셨다고 하니 저희도 매우 기쁩니다. 너무 유명한 맥주만 고집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고쳐나가야 될 부분 같습니다. 오히려 유명하지 않은 맥주를 쓰는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는 소재가 되었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희 기자 : 맥주를 고르고, 즐기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쓴 기사인데 맥주에 대해 궁금하셨던 부분을 기사를 통해 알게 되셨다는 피드백을 들으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실제로 기사를 쓰면서 제가 배우게 된 부분도 많았고요. 분량 제한도 있고 맥주 종류 자체가 너무 많다 보니 유명한 몇 가지 맥주만 중점적으로 다뤘던 부분은 저도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기사를 작성하는 데 있어 소재를 폭 넓게 다룰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호에 대한 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 media_zip@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저작권자 © 연세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