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프니까 청춘이다’이라는 이름의 책이 불티나게 팔린 적이 있다. 높은 대학 등록금부터 취업경쟁까지 녹록치 않은 현실에 힘겨워 하고 있던 젊은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 여겨지던 청춘. 하지만 오늘날의 대학생들에겐 그저 높은 벽에 부딪혀 좌절을 맛보는 시기가 됐다. 이에 우리신문에서는 오늘날 대학생들이 직면한 현실을 짚어보고 그로 인해 대학생들은 어떤 피로감과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지 진단해보는 대학생 실태 기획을 준비했다. 

 

글 연세춘추 사회국  기획 취재단
강달해 기자 @dalhae7070
김은샘 기자 @giantbaby112
박성종 기자 @seongjong
고석현 기자 @shk920211
송진영 기자 @sjy0815
사진 손준영 기자 @son113
그림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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