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이 술방이 된 이 불편한 진실. 같은 전공 학생들을 위한 휴식과 사교의 공간으로 마련된 과방이 최근 몇년동안 술마시는 공간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소주병 굴러다니는 과방은 언제쯤 볼 수 있을까?

김재경 기자 sulwondo21@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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