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이름 : 이상일 (기계∙10)

 

백양로를 내려가는 기자의 눈에 찰리채플린을 연상시키는 한 학생이 보였다.

평소에 개성 있게 입고 다니려고 한다는 이씨. “남들과 다르게 입고, 개성 있게 입으려고 해요”라고 답한 그는 유행을 따라가는 것을 지양하며, 남들과 똑같은 옷이 있으면 안입는다고 했다.

 

포인트 아이템

블레이져 : ‘자라(ZARA)’에서 구입한 것으로, 카라 부분이 길고 잘 빠졌다.

모자(페도라) : 가로숲 길 ‘멀티샵’에서 구매한 것. 찰리채플린의 모자가 연상된다. 

인터뷰를 마치려하자 불현듯 기자를 붙잡는 이씨. 기사에 써주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다는데.

 

학생 한마디

“청년 꿈살리기 포럼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은 페이스북에 드림포럼이라고 검색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연세대 찰리채플린과의 기분 좋아지는 인터뷰였다.

글/사진 김재경 기자 sulwondo21@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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