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 장서 200만권 돌파 및 2주년 기념 행사

학술정보원 장서 200만권 돌파 및 개관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린다.

먼저 오는 26일(수)에는 학술정보원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우리대학교 동문이자 작가인 김영하씨가 ‘멀티미디어 시대의 독서와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6월 1일에는 학술정보원 U-라운지에서 음악대 학생들이 현악 4중주를 30분간 연주한다. 이로써 정보와 문화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겠다는 취지다.

학생들이 참여해 경품을 받는 행사들도 준비 돼 있다.

우선 지난 2009년 1년간 가장 도서 대출 횟수가 많은 학부생 6명을 선정해, 총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는 ‘연세 다독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의 베스트 스팟’이라는 제목의 행사를 통해서는, 도서관 내 자신이 선호하는 공간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학술정보원 홈페이지(http://library.yonsei.ac.kr)의 ‘U-메모보드’에 올리면, 그 중 50명을 추첨해 텀블러를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