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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의 총학·총여 선거 본격돌입6개 선본 모두 송도캠·등록금 관한 공약 제시, 총여 선본의 제안으로 공동공약도 내걸어
  • 김슬아 기자
  • 승인 2009.11.14 17:48
  • 호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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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전으로 치러졌던 지난 46대 총학생회(아래 총학) 선거와는 달리, 47대 총학 선거에는 무려 6개의 선본이 출마해 각축전이 예상된다. 반면 22대 총여학생회(아래 총여) 선거는 예년과 같이 단선으로 치러져 찬반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학내의 가장 큰 화두인 국제캠퍼스(송도)(아래 국제캠) 문제와 등록금 문제의 경우, 6개 선본 모두 이에 관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많은 선본이 출마한 만큼, 국제캠 문제와 등록금 문제를 풀어가는 해법들도 매우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다.

<신바람 연세>선본(정후보 강한철(스포츠레저·05)씨, 부후보 성지혜(경영·03)씨)은 국제캠과 신촌캠을 연결하는 원격화상강의, 사이버 동영상 강의와 학점별 등록금 차등 납부 제도를 주요 공약으로 꼽고 있다.

<연세 V>선본(정후보 남성은(경영·06)씨, 부후보 김명석(생명·06)씨)은 국제캠 문제에 대한 학교 측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1인 등록금 사용내역 공개를 내세웠다.

<연세36.5 CON-Action>선본(정후보 안영표(교육·06)씨, 부후보 안세린(사회·08)씨)의 경우, 신촌캠과 국제캠의 연계 강화 및 국제캠 전담 창구 개설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더불어 등록금 상한제를 제시하기도 했다.

<파랑,사랑>선본(정후보 김한균(신학·06)씨, 부후보 이유경(국문·08)씨)은 캠퍼스 간 방문단 구성을 피력했고, 등록금 투쟁보다는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COCO>선본(정후보 서명선(중문·07)씨, 부후보 김경무(심리·05)씨)은 국제캠 문제를 생태적인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공약을 제시했고, 등록금 창구의 일원화를 제안하기도 했다.

<you>선본(정후보 정다혜(사학·06)씨, 부후보 권지웅(기계·07)씨)의 경우, 신촌캠과 국제캠을 아우르는 학생분과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휴학 전 등록금 미리 내기 제도, 등록금 상한제를 제시했다.

다양한 선본이 출마한 만큼 세부 공약 부분에서 선본 간에 중복되는 공약도 많다. 핸드폰으로 학생증 기능을 대신한다는 ‘모바일 학생증’공약의 경우, <신바람 연세>선본, <연세 V>선본, <파랑,사랑>선본 등이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교내 ATM 수수료 무료화’공약 역시 <연세36.5 CON-Action>선본, <you>선본 등이 제안하고 있다.

한편, 이번 47대 총학선거와 22대 총여 선거에서는 선거에 출마한 6개의 총학 선본과 1개의 총여 선본이 함께 공동공약을 제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동공약은 △생활협동조합(아래 생협) 내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충 △학생회에 생협국 설치 △생협 대의원 교육 의무화 및 조합원 교육 실시 등이다.

김슬아 기자 howgee@yonsei.ac.kr
사진 구민정 기자 so_cool@yonsei.ac.kr

김슬아 기자  howgee@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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