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4u'선본(정후보 김동완(식품영양·08)씨, 부후보 김윤혜(식품영양·08)씨) 출마

21대 생과대 학생회 후보로 ‘당신을 위한 1년의 약속, <All 4u>선본(정후보 김동완(식품영양·08)씨, 부후보 김윤혜(식품영양·08)씨, 아래 <All 4u>선본)’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정후보 김씨는 선본의 이름을 설명하면서 “생과대 학우들을 위한다는 뜻으로 'All for you'라고 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중 4u는 Unity, Ubiquitous, Unique, Utility를 뜻하며 이는 우리 선본이 내건 공약의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All 4u>선본은 △과 활동 지원 △편의시설 확충 △소통 확대 △다양한 새로운 시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후보 김씨는 “오는 2010년 학과제로 전환됨에 따라 과 학생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과 학생회가 기존 생과대 학우들과 신입생들을 연결하는 강한 끈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All 4u>선본은 기존의 휴게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과제와 실습 등으로 학교에서 밤을 새는 학우들을 위한 수면실로 만들 계획이다.

정후보 김씨는 “현재 지하에만 있는 사물함도 각 층마다 설치해 전공을 듣는 학우들의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통 확대’공약은 학생회 폰을 만들고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생과대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부후보 김씨는 ”생과대에 다니는 학우분들 모두가 생과대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면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해 나갈 수 있도록 소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 기자 periodistayeon@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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