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대학 외솔관의 리모델링 이후 계단 쪽으로 개방됐던 문이 폐쇄됐다. 원래 있던 문의 방향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훨씬 많다는 것을 고려할 때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불편하다. 학생들의 동선조차 고려치 않은 리모델링, 누구를 위한 것인가.

구민정 기자 so_cool@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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