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봉과 평행봉이 운동장 구석에 방치돼 있다. 잡초더미의 구석에 놓여있다보니 두 기구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신체 규격과 맞지 않아 평소에도 이용이 불가능했다. 운동기구 없는 우리대학교 대운동장, 이젠 제이름을 찾아야할 때가 아닐까.

정석현 기자 remijung@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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