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있었던 '2009 아카라카를 온누리에'가 끝나고 노천극장은 학생들이 입었던 우비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들로 가득찼다.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온 쓰레기 문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발생한 것이다. 모두가 즐겁게 시작한 축제, 모두가 즐겁게 끝나야 하지 않을까?

김지영 기자 euphoria@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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