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과 광복관이 이어지는 길에 마련돼 있는 장애인 주차공간의 한켠에 쓰레기가 쌓여있다. 이렇게 쌓여있는 쓰레기는 미관상 좋지않을 뿐더러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마련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장애인 주차공간이 쓰레기 집결장으로 변해버린 지금의 행태에 대한 반성과 개선이 필요하다.

추유진 기자 babyazaz@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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