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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신촌캠 총학 "긍정적 11%, 부정적 61%”총학생회 활동 집중분석 & 평가 설문조사
  • 사공석 기자
  • 승인 2007.11.12 00:00
  • 호수 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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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4대 총학생회 'WoW YONSEI(아래 44대 총학)'의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가 이메일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46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 중 60.77% 가량의 학생들이 44대 총학의 활동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반면 긍정적인 답변을 한 학생들의 비중은 10.77% 밖에 되지 않았고, 특히 ‘매우 잘함’을 선택한 학생은 6명(1.29%)에 그쳤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학외 정치활동 배제’가 40%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여기에는 총학생회의 학외 정치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 반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부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약 35%가 ‘소극적인 공약 이행’을 꼽았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여론을 반영하지 않음(18.14%)’과 ‘무리한 총투표 실시(17.79%)’가 뒤를 이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 ‘제시된 선택지 모두에 해당한다’,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는 견해가 있었다.

총학생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을 묻는 질문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자 역할’이 약 38%를, ‘학생사회와 학교가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이 약 31%의 응답률을 보였다. ‘학내 사안에 주력해 학생사회 문제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28%에 달했다.

전종택(법학·06)씨는 “44대 총학이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못한 것 같다”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총학에 별로 관심이 없다”라는 김예중(전기전자·01)씨의 말처럼 학생대표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사공석 기자  seok0406@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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