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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시작한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토끼같은 후배들에게 밥 한 끼 사주겠다고 쉴새없이 지갑을 열어대던 ‘선배’들의 3월도, 각종 미팅약속과 중간고사의 압박으로 쉴 틈이 없던 신입생들의 4월도 빠르게 지나갔다. 이렇게 빠듯한 일정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통장의 잔고가 물 흐르듯 빠져나가기 일쑤다. 과외나 알바 등의 일자리가 있다면 그나마 부담이 덜하겠지만, 경제력이 없는 사람들은 부모님께 눈치 아닌 눈치를 보며 용돈을 타내야 한다. 정녕 ‘내 돈’이라고 자부할 만한 돈을 갈망하게 되는 우리들. 그런 연대생들의 ‘내 돈 마련하기’ 프로젝트를 도와줄 저축비법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 생활속의 작은 변화가 돈을 모은다 누가 대학와서 살이 빠진다고 했는가? 여학우들의 군것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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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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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재테크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재테크 관련 책들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상위에 올라 있고, 펀드 가입율과 재테크 관련 상품들의 수도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사회초년생의 입장에 서 있는 우리 연세인들에게도 재테크는 역시 관심의 대상일 것이다. 하지만 재테크는 장밋빛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칫 잘못하면 뼈저린 손해를 안길 수 있는 ‘양날의 창’과 같은 것이다. 재테크를 실제로 하고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리 연세인들을 위해 현재 네이버 재테크 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동명 알리안츠 생명 PA(Professional Advisor)이 짚어준 ‘대학생이 재테크에서 성공하기 위한 필승 전략’을 알아본다. 첫째, 더 이상 은행은 주된 금융기관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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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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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운 사람들 대학생활의 꽃 중의 하나라고 불리는 '농활(농촌봉사활동)'. 농민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도 좋지만 그들로부터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게 된다며 매 계절마다 '농활'을 떠나는 봉사동아리가 있으니, 바로 '로타랙트'이다. 로타랙트의 회장 이원익 군(화학공학과, 01)을 만나보았다. 봉사동아리 '로타랙트'에서는 주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나요? - 저희들은 학기 중인 봄, 가을에는 2박 3일정도의 농활을, 그리고 여름과 겨울에는 9박 10일에 걸쳐서 농촌에 봉사활동을 가고 있어요. 매번 봉사를 떠날 때마다 40여명의 동아리 학우들과 함께하고 있지요. 매번 농활을 하실 때마다 재미있거나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았을텐데요. - 봉사활동을 가게 되면 주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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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5.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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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옛날 사람들은 이 '보기 좋은’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에서는 '반듯 반듯 잘 생긴', 즉 흔히 말하는 '뽀대 나는'의 의미를 가지게 됐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보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성형을 택하는 일이 많다.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성형. 그렇다면 사람들은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솔직히 예뻐지고 잘생겨지면 부럽죠.” 성형에 성공한 사람들을 볼 때의 느낌을 묻자 많은 학생들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나 '정작 성형을 해보고 싶냐?’ 라는 질문에는 그래도 생긴 데로 살아야하지 않겠냐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런 의지를 갖게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 학생들은 금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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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진 기자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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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예쁘긴, 성형한 것 같은데... 성형하면 다 예뻐져∼” 심심치 않게 우리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대화다. 미를 하나의 경쟁력으로 인식하는 오늘날, 자기만족을 위한 단계를 넘어 사회적인 분위기가 사람들로 하여금 성형을 한번쯤 고려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성형 열풍에 대해 다룬 만화가 있다. 바로 만화 『미녀는 괴로워』.이 만화는 사랑을 얻기 위해 온몸을 성형한 여자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루고 있다.『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칸나는 육중한 몸매의 소유자였으나, 짝사랑하던 코스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많은 돈을 들여 전신성형을 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동정심과 착한 마음까지도 뚱녀 때의 것이라며, '미녀는 도도하고 건방져야 한다'고 외치면서 일부러 자기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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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주 기자
2005.0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