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스주장 장동진(영문·12) "아이스하키는 우리대학교를 대표하는 스포츠인 만큼 저희 타이탄스도 학교를 대표한다는 생각을 갖고 최고의 경기력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아마추어 연고전 승리를 위해 정말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가 되도록 죽을힘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타이탄스 화이팅!" Yonsei Saints주장 방보영(체교·12) "저희 럭비 동아리 Yonsei Saints는 작년 아마추어 연고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말이 아닌 행동과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연고전 파이팅!" 킥스주장 이동규(체교·13)
빙구는 학생들에게 비교적 생소한 스포츠다. 6명의 선수로 구성되는 빙구는 포지션별로 선수가 맡는 역할이 뚜렷이 구분되는데, 이를 모르면 빙구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이에 이번 정기연고전에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들을 총 4개의 포지션으로 나눠 분석해 봤다. 선수 분석에는 우리대학교 빙구부의 주장인 손태광 선수(체교·14,CF·21)가 함께했다. 골텐더: 김권영(체교·14·GK·20) 모든 여건을 다 갖춘 선수!리딩능력*: ★★★★★반사신경: ★★★★★피지컬: ★★★★볼컨트롤: ★★★★슈팅: X골텐더를 맡고 있는 김권영 선수는 경험이 많은 선수로 경기 전반의 흐름을 읽으며 위기에 대처하는 상황 대처 능력이 탁월하다.
매년 반복되는 정기연고전(아래 정기전).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만큼 특히 빙구 종목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뜨거운 열정으로 아이스링크장을 녹이는 우리대학교 빙구부의 강영재(체교‧17,DF‧10) 선수, 김진수(체교‧15,DF‧74) 선수, 정종현(체교‧14,DF‧86) 선수를 만나봤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진수: 빙판 위의 또치입니다.영재: 빙판 위의 진공청소기가 되고 싶은 새내기입니다!종현: 빙판 위의 1초 차승원입니다. Q. 빙구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영재: 처음에는 살을 빼려고 다양한 운동을 시작했다. 축구, 농구, 태권도, 인라인스케이트, 수영 등 거의 모든 운동을
지난 3년간 우리대학교 축구부는 정기전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 그동안 정기전 축구 경기의 패인이 무엇이었는지를 분석하고, 어떤 부분에 방점을 맞춰서 현재의 위기를 타개해야 할지 정기전 승리를 위한 키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보았다. #키포인트 1: 수비진의 집중력을 강화하라 우리대학교 축구부는 지난 2016년 정기전에서 전반에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나갔음에도 연달아 3골을 내주어 패배한 이력이 있다. 3골이나 실점하며 패배한 경기에서 ‘수비력 부족’은 빼놓을 수 없는 패인일 것이다.이번 정기전 승리를 위한 첫 번째 키포인트는 바로 수비진의 ‘집중력 강화’다. 지난 2016년 정기전에서는 실점이 이어질 동안 상대 팀의 역습 상황에서 이를 저지하는 수비진의 저력이 잘
올해 정기전 축구 경기를 승리로 이끌 우리대학교 축구부의 주장 두현석 선수(스포츠레저·14,MF·13)를 만났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두 선수는 경기장에서의 진지한 표정이 아니라 편안한 표정으로 기자를 맞았다. 함박웃음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터뷰에 응해 준 두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축구 선수로서의 생활은 일반 학생들과는 다를 것 같다. 축구를 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A. 아쉬운 점은 훈련을 하느라 공부를 못한다는 점이다. 운동하며 공부까지 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다. 동시에 축구를 해서 좋은 점은 공부를 안 한다는 점이다. (웃음) 아쉬움보다 좋은 점이 더 크다. 나는 가만히 있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공부했다면 앉아서 20분도 못 있었을 것이다.
지난 2년간 부진했던 정기전에서 묵묵히 승리를 챙겨 온 종목은 럭비였다. 지난 정기전에서도 럭비는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효자종목으로 거듭났다. 그 기세를 이어, 올해 역시 시즌 시작을 앞두고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고려대에 비해 우리대학교의 전력상 우세를 점쳤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우리대학교 럭비부의 시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과연 럭비는 올해도 승리할 수 있을까? 지난 2016년 정기전과 그 이후 경기들을 통해 우리대학교 럭비부의 지난 경기와 강·약점 등을 분석하며 올해 정기전의 향방을 예측해봤다. 지난 정기전, 어떻게 이겼나 지난 2016년 정기전에서 우리대학교 럭비부는 ▲빠른 주력에 기반한 개인 돌파 ▲수적 우위의 활용 ▲정확한 킥 등으로 고려
지난 2016년의 정기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이끈 운동종목을 기억하는가? 바로 우리대학교가 유일하게 연승을 달리고 있는 종목, 럭비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럭비는 인지도가 낮고 환경도 열악한 종목 중의 하나다. 이에 럭비부 선수들과 함께 한국 럭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에는 럭비부 주장 이정환 선수(체교‧14,CTB·13)와 백종은 선수(스포츠응용‧17,FB·15)가 함께했다.Q. 럭비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정환: 중학교에 럭비부가 있었다. 일탈을 좀 하다가 부모님의 권유로 운동을 하게 됐는데, 학교 선생님께서 럭비를 추천하셔서 시작하게 됐다. 종은: 나도 중학교 때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체육 선생님이 불러서 럭비를 해 보기를 권하셨다.
예전부터 운동선수들의 학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우리대학교는 지난 2007년부터 운동선수를 위한 1대1 멘토 제도를 준비하는 등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노력은 농구부 김진용 선수(체교·14,PF·13)가 지난 2015년 우수한 성적으로 연세체육회에서 ‘학업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하지만 C0 규정* 도입 이후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 역시 우리대학교다. 올해 우리대학교 축구부는 28명 중 14명의 선수가 C0 규정 때문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U리그 참가를 포기했고, 농구부는 주전 센터 김경원 선수(체교·16,C·14)가 대학 리그에 출전하지 못해 큰 타격을 입었다. 학교 체육 정상화를 위한 변화성급한 미봉책이라는 비판도 있어 우
정기전에 쏟아지는 엄청난 관심만큼 선수들의 부담도 크고, 경기 전 본인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게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정기전을 앞둔 5개의 종목 대표팀의 징크스를 알아봤다. 다만 징크스는 그야말로 ‘느낌적인 느낌’일 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자! #축구: 무엇이든 떨어뜨리지만 말자!두현석 선수(스포츠레저·14,MF·13)는 “경기 전날이나 경기 직전에 무엇인가를 떨어뜨리면 안 된다”는 징크스에 대해 말했다. #야구: 루틴을 꼭 지키도록강명준 선수(스포츠레저·14,2B·7)는 자신만의 루틴*을 지킨다. 강 선수는 “타석에 들어가기 전에 보호대를 차고 장갑을 끼고 헬멧을 쓰고 배트를 잡는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이렇게 안 하면 찝찝하고 타석에서 여유도 없어지고
정기전을 앞두고 우리대학교 농구부의 분위기가 좋다. 그 가운데 승리의 기운이 넘치고, 자신감 가득한 농구부 주장 허훈 선수(스포츠레저·14,PG·9)를 만나봤다. Q. 우리대학교 농구부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어떠한지 궁금하다.A. 분위기는 지금 가장 좋다. 14일부터 플레이오프가 있다. 정기전도 중요하지만 플레이오프도 중요하다. 침체된 분위기로 시합에 나갈 수는 없기 때문에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올 시즌은 어땠나.A. 지금까지 잘 해왔지만, 전반기에 안 좋았던 기억이 많다. 대학리그 첫 경기에서 지고, MBC배 대학농구 때는 부상을 당하는 선수도 많았다. 학점 미달로 못 뛰는 선수도 있었다. 하지만 이제 전반기는 다 마무리가 됐고, 후반기에 중요한 시합이 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이 있다. 우리 팀의 역량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상대 팀의 전략과 역량을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함을 강조하는 속담이다. 우리대학교 농구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기전에서 5년 연속 고려대에 패배했다. 2016년에는 71 대 71의 무승부로 아쉽게 경기를 마무리하는 상황마저 일어났다. 따라서 우리대학교 농구부의 정기전 승패를 예측하기 위해선 고려대의 강점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려대 농구부는 올해 주요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주요 선수에는 어떤 선수들이 있는지 알아봤다.화려했던 고려대의 2017년고려대는 ‘2017년 남녀 대학농구리그’(아래 대학농구리그) 정규리그에서 총 16번의 경기 중 단국대에 1번 패한 것
‘야구는 투수놀음이다’라는 말은 야구팬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다만 한국프로야구의 경우 타고투저*현상이 심해짐에 따라 투수의 영향력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단기전은 투수싸움’이라는 말도 있는 만큼 정기전에서 투수의 영향력은 절대로 작지 않다. 실제로 올림픽이나 포스트시즌﹡﹡처럼 단기전의 경우, 선발투수, 중간계투, 마무리와 같은 평소 보직에 상관없이 모든 투수가 투입되는 경우가 흔하다. 때문에 올해 정기전을 승리로 이끌 핵심은 투수가 될 것이다. 우리대학교 야구부 주장 강명준 선수(스포츠레저·14,2B·7) 역시 “우리대학교의 강점은 투수력”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리신문사는 김동우(체교·14,SP·1), 이강욱(스포츠레저·14,SP·21), 성재헌 선수(스포츠레저·16,SP·45) 를
정기연고전(아래 정기전) 첫 종목인 야구경기를 무조건 승리하기 위해 구슬땀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 이번 정기전을 빛낼 야구부 주장이자 최고참 강명준 선수(스포츠레저·14,2B·7)와 당돌한 막내 최동현 선수(스포츠응용·17,RF·50)와의 유쾌했던 인터뷰를 소개한다. Q. 올해 정기전 승리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명준 : 많은 관중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실력을 다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요즘엔 멘탈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한다.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하나로 뭉쳐 팀워크를 발휘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동현 : 정기전이 단기전인 만큼 주루플레이와 수비에서 큰 실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이들이 혁신을 강조하지만 그 혁신이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혁신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기, 187만 명을 사로잡은 유튜버 도티를 보자. 지난 7월 5일까지의 누적 조회수를 기준으로 그가 받은 광고 수익은 16억 원에 달한다. 우리대학교 동문이자 국내 최초로 다중채널네트워크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설립한 나희선(법학・05) 대표. 지난 2일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끼 많은 대학생 나희선, 우연히 도티가 되다 나 대표는 ‘우연’에서 많은 것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가 방송인의 꿈을 꾸게 된 것은 군대에서였다. 나 대표는 우리대학교 재학 시절 중앙댄스동아리 하리에서 활동하며 무대에 서는 등 끼 많고 적극적인 학생이었다. 이런 그에게 느지막이 시작한 군대 생
지난 4월, e스포츠가 2022년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하나의 스포츠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게임 산업의 발전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본 기업이 있다. 바로 게임 교육 스타트업 ‘게임코치’다. 게임코치는 최근 업계 최초로 프로게이머를 배출했고, 자체적인 게임 방송컨텐츠는 유튜브 기준 연 조회수 총합 1억에 도달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게임코치를 이끌고 있는 송광준(정경경영·09)대표를 만나 그의 경영 철학을 들어봤다.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다, 스포츠다Q. 게임코치는 어떤 회사인가?A. 게임코치는 게임을 잘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문적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2년 전에 설립됐다. 처음에는 게임 교육을 동영상
원주캠은 내년에 창립 40주년을 맞이한다. 하지만 원주캠은 그동안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적 문제 ▲고령화로 인한 교원 충원 문제 등 여러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최근 LINC+ 사업과 ACE+ 사업 등 정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016년 8월 11일 취임한 윤방섭 원주부총장의 임기가 어느덧 1년을 채워가고 있다. 우리신문은 지난 19일 윤 부총장을 만나 원주캠의 현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윤 부총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자부심과 자신감 회복을 통해세계적 대학으로 도약할 것 Q. 부총장에 취임한 후, 추진했던 주요 정책은 무엇인가?A. 우선적으로 추진했던 것은 교내 구성원들의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학창시절, 스승의날에 선생님을 향해 다같이 목청 높이 부르던 스승의 은혜!그시절 앳된 얼굴에 고운 목소리로 스승을 향해 감사를 전하던 우리는 대학생이 됐다.우리신문사는 스승의날을 맞아 수없이 많은 ‘우리’들을 교수한 명예교수님들을 찾아 뵙고 그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사회과학대학 양승함 명예교수 우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부터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양승함 명예교수(우리대학교·정치학)를 만났다. 양 교수는 교내에서는 정치외교학과장, 연세리더십센터 소장, 신문방송편집인, 국가관리연구원장 등을, 교외에서는 제36대 한국정치학회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Q. 교수 생활
오는 4월 1일 신촌캠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신촌‧원주캠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우리대학교 2018학년도 입시가 본격화 된다. 이에 우리신문사는 우리대학교의 2018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변경 사항들을 알아봤다. 18학번 새내기는 몇 명?신촌캠 입학처는 ‘2018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통해 수시 2천415명, 정시 1천16명을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7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서 수시 2천405명, 정시 1천3명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또한, 원주캠 입학홍보처는 수시 1천89명, 정시 384명을 선발할 것으로 밝혔다. 전년도 원주캠의 입학전형계획과 비교했을 때 수시는 1천80명이었던 것에서 증가했으나, 정시는 391명에서 소폭 감소했다.201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A. 우리대학교 원주캠 보건과학대학 의공학부에 재학중인 17학번 신입생 주정은이다. 비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등학교인 양산제일고를 나왔다.Q. 자신의 전공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A. 의공학은 주로 의료기기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문이다. 의공학은 화학, 물리, 생물 등 여러 학문과 연관되기 때문에 연구 분야가 넓다. 의료기기 분야나 바이오 분야로 나뉘어서 2학년 때부터는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분야로 갈 수 있다. 우리대학교는 의공학 분야에서 아시아 내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선 아직 의공학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상태다. 우리대학교는 교환학생제도나 유학 제도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Q. 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