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상한 여행은 이제 지겹다.’ 최근 에너지 절약을 위해, 혹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일반적인 자전거 외에도 MTB(산악자전거), 스트라이다(기어가 없는 접이식 자전거), 미니벨로(접이식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인기를 누리고 있어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만이 아니라 여행의 동반자가 되고 있다. 자전거여행을 시작하려면 자전거여행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스탭인 정청교(27)씨는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자전거는 여행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며 “원터치 변속레버를 장착한 자전거나 뒷쪽에 완충장치인 쇽 옵쇼버가 달려있지 않은 자전거를 사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고려해야 할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 학생들은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 사이에서 고민한다. 패키지여행은 말 그대로 여행의 모든 여행과정을 여행사에서 준비해서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이다. 반면, 자유여행은 직접 일정을 짜고 떠나는 여행이다. 과연 어떤 여행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여행일까? 지난 학기에 주말여행으로 홍콩에 다녀온 채명지(영문·06)씨는 “패키지여행은 짧은 기간 동안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한다. 패키지여행의 경우 여행사에서 여행일정, 항공권, 숙소 및 가이드까지 준비하기 때문에 여행자가 직접 준비해야 할 것은 거의 없다. 따라서 항공권이나 숙소 등을 미리 예약하기 힘든 경우 패키지여행이 편리하다. 또 패키지여행은 여행정보를 미리 알아가지 않더라도 가이드의 설명이 있기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미소를 가진 여인, 모나리자사람들은 그녀의 허리 아래 부분을 알지 못한다 궁금해 하지도 않고, 상상해 보지도 않는다 나도 때론 모나리자처럼 허리아래는 세상 사람들에게서 무관심해지고 싶다- 『나에게는 55cm의 사랑이 있다』 중에서 -“여보세요?”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단아한 목소리에 문득 가슴이 설렌다. 출판사를 통해 어렵게 연결된 그녀와의 인터뷰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전화상으로 이뤄졌다. 수화기 건너편에서 들려오는 그녀의 조근조근한 말씨는 역시 방송을 업으로 하는 사람다운 차분하면서도 발랄한 그것이었다. 그녀는 바로 얼마 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의 5부작 중 1편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의 주인공이자, 『나에게는
‘매직박스’ 카메라와의 첫만남 그가 처음 사진을 찍게 된 계기는 중학교 3학년 때 그의 아버지께서 '매직박스' 라 내주셨던 한 대의 카메라였다. 그 카메라가 어떤 마술을 부리는지 알기 위해 그는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걷다가 한 새댁이 갓 태어난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 모습에서 그는 한없는 어머니의 사랑을 느꼈고, 반사적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갑자기 그 이후로 그의 눈은 어머니의 자궁에서 막 빠져나온 태아같이 세상의 모든 것이 새롭게 보였다. 중학생이었던 어린 김희중에게는 카메라를 통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일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사진 과 함께하는 여름
“『대한민국 사용후기』라…저자는 분명 ‘한국을 충분히 사용해봤다'’고 자부하는 사람일 것이다. 대체 어떤 사람이 우리 모두를 객체로 만들어 버렸을까. 그것도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해서….”번쩍이는 훤한 이마 덕에 멀리서부터 알아볼 수 있던 그는 남색 꽃무늬 셔츠 차림이었다. 끼고 있던 보라색 선글라스가 북한산이라고 자랑하며 햇살 속에 웃는 그의 모습은 ‘불만 가득한 표정에 퉁명스러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자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빗나가게 했다. 소탈하고 꾸밈없는 미소가 인상적이던 『대한민국 사용후기』의 저자 J. 스콧 버거슨. 미국인인 그는 지난 1994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주요 활동무대로 삼아 우리나라에는 11년째 체류 중인 자칭 ‘문화건달’이다. 혼자 만들고 판매하는 1인 미
흔히들 ‘폭력’이라고 하면 물리적인 폭력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폭력은 꼭 물리적인 폭행이 가해져야만 성립하는 것은 아니다. 폭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며 비단 육체적인 손상을 입히지 않더라도 폭력이 성립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의 대표적인 예가 언어폭력이다. 언어폭력의 사전적 정의는 ‘말로써 온갖 음담패설을 늘어놓거나 욕설, 협박 따위를 하는 일’이다. 쉽게 말하자면 말로써 남에게 정신적인 피해나 고통을 주는 행위를 일컫는다.형법 제260조 제1항은 폭행죄의 개념을 ‘폭행죄는 사람의 신체에 대해 물리력을 행사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라고 정의하고 있다. 여기서 신체는 일반적으로 생리적·육체적인 것만이 아니라 정신적·인격적인 면도 포함한다고 해석된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반복적으로 폭언이나 욕설을
‘지옥이 있다면 여기일까…’9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조승희, 그의 권총에서 발사된 총알의 수는 자그마치 1백 70여발. 그 총탄에 쓰러져 간 학생들의 수는 30여명에 달하고 끔찍한 범행을 벌인 자신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국의 빈번한 총기사건 중에서도 최대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 조승희. 대체 무엇이 그를 이토록 분노케 만들었던 것일까? 폭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폭력의 심리학』의 저자 백석대학교 법정학부 김상균 교수는 이를 ‘사회에 대한 개인의 폭력’으로 규정했다. 김 교수는 “조승희 사건의 경우 어릴 적부터 친구 없이 외톨이로 지내온 것이 큰 이유가 될 수 있다”며 “이런 경우에는 개인적인 요인도 크지만 그가 겪어왔던 사회·문화적인
이번 1564호 사회국 기획에서는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문화부에서는 한국영화 속에 나타난 폭력의 양상에 대해, 학술부에서는 사람에게 폭력을 유발하는 요인을 생물학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눠 다뤄봤습니다. 사회부에서는 우리가 자각하지는 못하지만 물리적인 폭력 이상으로 사람에게 상처를 남기는 언어폭력에 대한 기사를 썼습니다. 이를 통해 폭력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눠봤으면 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박찬욱 감독이 내놓은 복수시리즈 『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는 폭력의 또 다른 형태인 복수를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해 주목을 받았다. 어느 기자 회견장에서 박
「연세춘추」 여론·칼럼면을 담당하다보니 학교 직원들과 마주칠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직원들의 열 명 중 한 명은 꼭 “학생들이 무례하게 대한다”며 불만을 표시하곤 했다. 반면 학생들은 “직원 분들이 너무 쌀쌀맞으시다”며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 직원과 학생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기 전에 어떻게든 그 간극을 메우자는 취지에서 이번 여론기획이 탄생했다. 설문조사는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의 표본크기는 신촌캠과 원주캠 합쳐 1백15명이었고, 학생의 표본크기는 양캠을 합쳐 4백2명이었다. 학교의 주인은
올해 초 이슈가 된 「시사저널」 사태는 ‘편집권’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오마이 뉴스」에서는 기자들이 전면 파업에 나선 지난 1월 11일 릴레이기고를 시작했다. 이는 「시사저널」 기자들에 대한 각계 인사들의 성원을 담은 것으로 서명숙 전「시사저널」 편집국장이 첫 테이프를 끊었다. 그녀는 여기서 ‘짝퉁 「시사저널」’이라는 표현을 탄생시켰고, 나아가 「시사저널」 전·현직 기자들이 엮은 『기자로 산다는 것』이라는 책을 공동집필하며 「시사저널」을 지키기 위해 뛰고 있다. 지난 2월 12일 『기자로 산다는 것』의 출판기념회가 열린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그녀를 만났다.‘짝퉁’에 분개한 기자들떠난 직장의 일에 투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시사저널」을 떠난 지 3년이 넘은 서
지난 해 3월부터 KTX 여승무원(아래 여승무원)들은 ‘철도공사가 정규직 전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파업에 들어갔다. ‘지상의 꽃’이라고 불리던 여승무원들의 파업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철도공사로부터 해고조치까지 받으면서 농성을 진행 중인 여승무원들. 그녀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재 투쟁을 이끌고 있는 KTX 승무지부장 민세원씨를 만나봤다. 짧은 머리에 큰 눈을 가진 민 씨는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투쟁 중인 그녀의 얼굴에서 피곤한 기색은 찾아 볼 수 없었다.여승무원들의 문제는 비단 비정규직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민 씨는 “간접고용의 차별까지 포함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지난 2004년 철도공사는 자신이 실질적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승무원들을 철도공사 소
‘더블캐스팅(Double Casting)’은 하나의 역할을 두 명의 배우가 번갈아가며 연기하는 것이다. 동일한 배역을 같게 또는 다르게 그려내는 색다른 매력의 그것, 그래서 혹자는 “더블캐스팅 뮤지컬을 제대로 즐기려면 서로 다른 배우의 캐스트로 이뤄진 공연을 한번씩 더 봐야한다”고 말한다. 서범석씨와 정상윤씨는 그동안 각기 다른 공연장과 무대에서 자신만의 특색있는 연기로 무대를 꾸며왔다. 그런 두 사람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서 사랑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가진 사냥개 ‘하운두’라는 이름으로 만났다. 더블캐스팅에 대해 서범석씨는 “각자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토대로 역할에 접근하므로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도 틀에 박히지 않는 자유로움과 참신함에 바탕을 두고
영화 = 스탭 + 배우 + 경찰???영화를 촬영하기 위해선 도로차단이라든지 통행제한 등 경찰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최근 부산에서 영화촬영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장소인 해운대의 해운대경찰서가 이런 상황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교통안전계는 도로 통행 제한을 비롯한 교통지도를 담당해 많은 도움을 준다. 교통안전계장 경위 박찬수(53)씨는 “영화촬영에 있어서 요구하는 건 웬만하면 모두 들어주는 방향”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었다. 또한 박 경위는 “『태풍』의 경우 교통량이 넘치는 광안대교를 3일 동안 전면 통제해달
“도대체 몇 학점을 들어야 하는 거지?” 수강신청을 앞두고 평소 복수전공을 생각해온 06학번 위아무개씨는 큰 혼란에 빠졌다. 혹시 복수전공을 하기 위해 미리 들어둬야 할 과목은 없는지, 복수전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제1전공과 제2전공간 학기별 학점 배분은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했지만 도무지 답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갖는 학사관련 의문점에 대해 우리대학교 홈페이지에는 도움이 되는 정보가 거의 없다. 지난 2005년 11월 30일자로 이중·다중전공은 그 명칭이 ‘재학중 캠퍼스내 복수전공’으로 변경됐지만 홈페이지 상에는 기본적인 명칭 조차 수정돼있지 않다. 일부 단과대·학과 홈페이지는 졸업요건을 05학번까지만 명시해 둔 곳도 있다. 각 단과대·
우리대학교에서의 복수전공은 재학생 복수전공과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으로 나뉠 수 있다. 재학생 복수전공은 4학기 이상 재학한 학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캠퍼스내 복수전공과 캠퍼스간 복수전공으로 나뉜다. 캠퍼스내 복수전공은 의치간 및 음과대를 제외하고 계열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졸업예정자 복수전공은 졸업직전 학기에 신청하는 것으로 졸업 후 다시 3학년으로 입학해 또 다른 전공을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복수전공은 그 제도가 만들어진 이래로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원주캠 학생들의 복수전공 신청자는 8백50여명에 이르며 복수전공을 승인받은 학생은 5백여명 가까이 된다. 특히 지난 1998년 신촌-원주 양 캠퍼스간 개설되
학문간 연계·교류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복수전공은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연계전공이나 복수전공을 하고는 싶은데 뭐가 뭔지 확실히 모르겠다”는 이상헌(사회과학계열·06)씨의 말처럼 많은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의 부족으로 제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캠퍼스내 복수전공(아래 재학 복수전공)’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중전공’으로 재학생 중 제1전공을 이수하면서 제2전공을 추가로 이수해 졸업 시 두 가지 이상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3학기 이수 후부터 졸업직전까지 재학 중 제2전공을 신청할 수 있는데 매 학기말 시험 다음 주에 인터넷으로 신청한다. 재학 복수전공의 정원은 제1전공 학생으로 전공 정원의
“학부필수? 학부선택? 계열기초? 전공탐색?” 갓 입학한 새내기들은 학부대학에 소속된다. 그리고 학부대학에서 학부기초·학부필수·학부선택·계열기초·전공탐색 등의 교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모든 것이 생소한 새내기들은 이처럼 다양한 과목 분류가 복잡하다고 느껴질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비단 새내기들만 겪는 문제가 아니다. 일반 재학생들도 이러한 분류의 기준은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기란 쉽지 않다. 학부기초 과목은 연세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학부대학의 전신인 교양교육부에서 해당 과목을 개설한 뒤 오늘날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채플·글쓰기·실용영어회화·영어강독·실용영작문·기독교의이해가 개설돼
캠퍼스간 소속변경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학기부터 캠퍼스내 소속변경 제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계열변경만 가능했던 이전과 달리 06학번이 2학년이 되는 이번 학기부터 전공간 소속변경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바뀐 소속변경제도는 소속변경 학생이 계열변경에 따라 계열기초 과목을 수강하고 새로 전공 배정을 받기 위해 평균 2~3학기를 허비하게 되는 문제점을 해결한다. “기존 소속변경 제도에서는 계열내 전공변경이 불가능했으나 바뀐 소속변경 제도에서는 그것이 가능해졌다”는 학적관리부 양내갑 과장의 말처럼 이번 제도는 기존에 불가능했던 계열내 전공변경을 가능케 하는 등 개선점이 돋보였다. 그러나 소속변경 제도 자체의 문제점은 여전하다. “솔직히 주변에
찬반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2007학년도 1학기 캠퍼스간 소속변경(아래 소속변경)이 처음 시행됐다. 소속변경은 ‘기회 균등 원칙에 의거해 국내 모든 대학교의 캠퍼스간 및 주·야간 대학간의 소속변경을 허용하라’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다. 우리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1월 8일 열린 학사제도 연구위원회에서 본 제도의 도입이 결정됐다. 소속변경 실시가 발표된 후,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의 문의전화가 계속되는 등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고야(인문계열·07)씨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소속변경을 시도해보고 싶다”고 말해 원주캠 신입생들 중 소속변경을 생각하는 학생이 다소 있
항상 그려만 놓고 지키지 못했던 초등학교 탐구생활의 동그란 시간 계획표. 누구나 계획만 잔뜩 세워놓고 놀기만 하느라 방학을 훌쩍 흘려보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대학생으로서 보다 성숙한 한해를 보내기 위해 다이어리와 플래너, 그리고 학생수첩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생각이다. 이 하얀 빈칸을 하루하루 알차게 꾸려나갈 생각을 한다면, 2007년에는 무엇이든 이룰 것 같은 의욕이 샘솟는 것은 당연하다.새 마음, 새 다이어리새해를 맞이하는 설렘과 앞으로의 힘찬 각오를 담아내기 위해서는 다이어리가 제격이다. 다이어리를 펴고 새해의 계획을 한 자씩 써내려가는 그 순간에는 만사형통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한 다이어리를 차곡차곡 채워가면서 좀더 나은 내일을 계획하고, 체계적인 생활을 이뤄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