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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운동 및 식단 관리와 같은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자 설립된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학술회다. 대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밤을 새워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한국 대학생의 평균 수면 시간은 약 6시간 33분으로 OECD 평균인 8시간 22분에 비해 적은 편이다[1]. 한편, 우리 주변에는 체중을 감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동기 혹은 선·후배의 다이어트 소식을
여론칼럼
계창명 이재형 임채경
2023.10.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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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알고 있는 기자의 모습은 사건의 진실과 진리를 밝혀내는 정의로운 직업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러나 조회수에 기반한 자극적인 헤드라인과 가짜뉴스와 거짓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독자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그 생각이 점점 흐려져만 갔다. 실제로, 이런 보도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은 유명 인사부터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까지 다양하다. 독자들도 객관적인 눈으로 사건을 평가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실 여부를 중시하기보다는 기자가 보여 주려고 하는 자극적인 내용만을 보고 평가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기자’라는 직
여론칼럼
김성민(국관·21)
2023.10.1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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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정부의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학교에 등교하기 시작한 지 벌써 2년이나 지났다. 비대면으로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학내정보를 얻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학사 제도 개편 이후 ‘자율융합계열’로 입학한 터라 다양한 정보가 필요했지만, 그 방법을 온전히 찾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최근 『연세춘추』에서 발행한 ‘[학사제도 개편 그 뒷이야기-①] 2023학년도 전공 배정 결과로 본 전공생 편중 현상’이라는 기획 기사를 읽으면서 전공 선택을 고민하던 1학년 당시의 심정이 다시 떠올랐다. 전공 선택과 관
여론칼럼
정지원(보행/데사·21)
2023.10.1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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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는 ‘뉴스타파 허위기사’를 계기로 ‘가짜뉴스 근절 TF’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가짜뉴스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방송·통신 분야에 대해 철저한 심의와 이행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방송과 통신을 함께 심의하고 포탈과 SNS의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나아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도 예고했다.방통위의 이러한 대응은 향후 언론탄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된다. 먼저 ‘뉴스타파 보도’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이를 범죄로 예단한 것 자체가 정치적 의도를 반영한다는 의혹을 살 수 있다.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9.2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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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3.09.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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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 5.25~5.50%로 금리 동결한숨 돌린 한국은행, 여전한 역대 최대 금리 격차미국의 ‘긴축’정책으로 한국경제에 찾아온 ‘고착’ 우려점은?▲ 지난 21일 ‘현직검사 탄핵소추안’ 헌정사상 최초 가결찬성 180표, 반대 105표, 무효 2표로 가결돼 헌재로 넘겨져‘고의적인’ 보복 기소, ‘도의적인’ 책임으로… ‘사필귀정’▲지난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예상 뒤엎은 찬성 ‘149표’, 野 의원 최소 29명 찬성 추정돼 野 의원들의 ‘반란’, 총선 앞둔 野 당내 ‘분란’ 무사히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9.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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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지나자마자 10월 1일(일)과 10월 3일 개천절 사이에 껴 있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추석 연휴가 28일(목)에 시작하기 때문에 최대 6일의 연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그런 황금연휴를 전 국민이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있다. 현재의 법률 속에서는, 정부가 어느 특정의 날을 임시공휴일을 지정한다고 해도 그것을 민간 기업에 강요할 수 없게 돼 있다. 임시공휴일에 유급 휴가를 적용하는 사안에 대해 민간 기업은 대개 노사 합의 등을 통해 자율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9.23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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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S(Analytical Reporters of Medical Studies)는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운동 및 식단 관리와 같은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자 설립된 우리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운동 의학학술회다. [서론] 전 연령에서 발병하고 있는 척추질환 허리 통증이 있을 때는 어떤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을까? 많은 학생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허리디스크(추간판질환)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데, 최근에는 청소년부터 직장인까지
여론칼럼
강채은 박지원 안태우
2023.09.1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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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 및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을 내면 서울 시내의 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오는 2024년 1~5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칠 예정이다. 이는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한 교통정책으로, 서울을 저탄소 교통복지 도시로 이끌어 가기 위한 정책이다. 대중교통 사용 빈도를 높이고 탄소를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좋은 취지의 정책이지만, 한편으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9.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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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과 9일, 양일간 ‘2023 정기연고전’(아래 연고전)이 진행됐다. 연고전은 약 100년 전, 양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와 보성전문학교가 개최한 ‘연보전’으로,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한다. 이러한 연고전을 통해 양교는 교류와 화합을 도모해 왔다. 나아가, 연고전은 우리대학교 구성원에게 ‘연세’라는 애교심과 일체감을 기르는 매개의 역할도 수행했다. 그러나 이번 연고전에서 우리대학교는 ‘하나의 연세’가 아닌 ‘모래알 연세’의 모습을 드러냈다.우리대학교는 연희대학교와 세브란스의과대학이 통합해 신촌캠의 근간을 만들었고, 기독교 정신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9.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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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이정민
2023.09.1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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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에서 푸틴 대통령 만나양 정상 “제국주의 국가들 위협 속에서 북·러 힘 합치겠다”韓, 차가워진 ‘국제’ 정세 속 세계평화의 ‘기조’ 잃지 않기를▲ 교육부·보건복지부 ‘교원 마음건강 회복지원 방안’ 발표해교권 침해에 시달리는 교사들을 위한 심리 검사와 상담 지원우울한 교직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정부의 ‘위로’ 필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에서 사내 성희롱·성추행 발생해사내 직원에게 성행위 연상 발언,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끊이질’ 않는 공공기관 성범죄, 엄중한 처벌 통해 ‘끊어야’▲ 12일, 여권 이사
여론칼럼
연세춘추
2023.09.1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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