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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사 초청 특강국제학대학원이 주최한 이갈 카스피 주한 이스라엘 대사 특강이 지난 6일 새천년관 702호에서 열렸다. 'Current Situation in the Middle East' 주제로 열린 이 특강은 1948년 이스라엘 독립 선포를 시작으로 역사의 흐름에 따른 이스라엘의 동향과 팔레스타인과의 대립상황 및 현 시사점 등에 대해 강의했다. 카스피 대사는 이스라엘은 1~4차 중동전쟁을 겪고 1978년 캠프데이비드 협정을 시작으로 1993년 오슬로 협정과 1998년 와이리버 협정을 맺는 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피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는 다국적의 학생들이 모여 특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카스피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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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제연구원이 주최한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3월 31일 새천년관 702호에서 열렸다. ‘동북아시아 안보 및 경제공동체 구축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세션 별로 김우상 교수(사회대·국제정치), 일본 외교안보연구원 히데시 타카사다 교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이영섭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동북아 공동체를 위한 논의와 전망 △중국의 부상과 지역질서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자유무역 협정과 동북아 경제협력의 순서로 발제와 토론이 이뤄졌다. 동서문제연구원장 박태규 교수(상경대·재정학)는 “동북아 지역협력은 시대적으로 중요한 이슈이며 동북아 안보 및 경제공동체 구성이라는 하나의 비전을 위해 각국의 학자들이 서로 다른 의견을 주고받음으로써 공통분모를 찾는 작업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대학원보도
김지연 기자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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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 과대표자회의(아래 회의)가 지난 29일 낮5시30분 청송관 419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총 24명의 과대표자 중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05학년도 2학기 결산보고 및 2006학년도 1학기 예산보고로 시작된 회의의 논의 내용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6대 회장단 선거에 관한 건 - 참석한 과대표자들의 만장일치로 2006학년도 1학기는 원주캠 원총 5대 회장단 연임 체제로 한다. 6대 회장단 선거는 5월 중순경 재공고한다. △2006학년도 1학기 학과 지원금 및 학술 지원금의 건 - 학과지원금은 과대표자회의에 참석한 과에만 지급하며 학술지원금은 각과의 학술 소모임의 인원수에 비례해 배분한다.△기타 대학원 복지에 관한 건 - 강의실연구실·도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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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사학위 논문은 반드시 영문으로 작성돼야 한다.이는 지난 1534호(3월 2일자) 「연세춘추」에 실린 대학원장 인터뷰 기사에서 이미 언급된 바 있다. 대학원장 서중석 교수(신과대·신약학)는 “박사학위 논문의 영문 작성 의무화를 실시해 우리 연구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외국에 알려나갈 것”이라며, “대학원은 탁월한 수준의 해외 학생들과 더불어 연구하고, 그 결과물을 국제적으로 공인받도록 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안은 2006학년도 2학기 신입생부터 적용되는데, 인문·사회분야의 경우 영문 작성이 부적합한 주제를 다루는 연구자에 한해 지도교수와 주임교수의 허가를 전제로 하여 국문으로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논문 전체를 영문으로 작성할 경우에는 5쪽 내외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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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진흥재단(아래 학진)의 프로젝트는 대부분의 대학과 연구자들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학진의 문제해결형과 학술 단체 지원 프로젝트를 소개한다.문제해결형 프로젝트학진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는 민간기업 또는 연구소의 문제를 석·박사과정생이 해결하도록 해 문제해결형 인력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 사업은 신진 이공계 석사학위자가 연구현장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예산으로 64억8천만원이 책정됐고 과학기술 전체 분야가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학진의 ‘문제해결형’ 프로젝트는 이공계 석·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한 문제해결형 인력지원 양성사업 Track A와 이공계 석사학위 취득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문제해결형 인력지원 양성사업 Track B
대학원보도
원혜영 기자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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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증명 발급 장소 이전내용: 대학원 관련 모든 증명서를 종합서비스센터에서 발급장소: 공학원 1층 종합서비스센터 자동발급기일정: 4/1부터(365일 24시간 출력 가능) ▲제55회 연세-KF 한국학 포럼 주제: “Risk and Responsibility? The Doble-Sided Coin of Transparency in Contemporary South Korean Non Governmental Organizations”강사: Amy Levine 교수(코넬대, 인류학)주최: 국제학대학원일시: 3/28, 저녁 6시장소: 새천년관 702호▲정보대학원 논문작성 설명회일시: 3/28, 낮 5시 대상: 석사과정 4학기 장소: 새천년관 302호▶지난 1536호 11면 ‘정보대학원 개발 교
대학원보도
김지연 기자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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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캠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 과대표자회의가 29일(수) 낮 5시 30분 청송관 419호에서 열린다.이날 23개 학과대표자들은 △6대 회장단 선거에 관한 건 △2005학년도 2학기 결산보고 및 2006학년도 1학기 예산보고 △2006학년도 1학기 학과 지원금 및 학술 지원금의 건 △2006학년도 1학기 대학원 수첩 및 신입생기념품 배부 △기타 대학원 복지에 관한 건 등에 대해 논의한다. 5대 원주캠 원총 회장 김성민씨(경영·석사4학기)는“학생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새로운 회장단 구성에 대한 논의가 꼭 필요한 시졈이라며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유장형 기자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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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캠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선거본부(아래 선본)(정후보 강수휘(철학·석사3학기), 부후보 정재화(철학·석사6학기))가 당선됐다. 지난 23일 열린 과대표자회의에서 선본은 과대표자 과반수이상이 출석해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94% 이상의 찬성표를 얻었다. 선본의 주요 공약은 △교육의 공적개념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실시 △연구중심의 대학원을 위한 노력 △대학원 사회의 소통을 위한 매체 정립 △공개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 등 이다. 43대 신촌캠 원총에서 사무국장으로 활동했던 총학생회장 당선자 강수휘씨는 “44대 총학생회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고등교육에 대한 공적 개념을 확보하는 일과 대학원생들의 목소리와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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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수)은 ‘세계 물의 날’이다. 물의 부족과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3년 유엔에서 지정해 매년 기념해 오는 날이다.사람은 일생 동안 약 50톤이나 되는 물을 마신다고 한다. 우리의 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성분은 물에 녹아서 흡수?운반돼 우리의 건강에 직결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시원한 물 한잔이 부작용 없는 최고의 영양제라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우리대학교에서는 물자원의 절감을 위해 관계부서에서는 ‘절수형 위생기구 설캄, ‘급수 자동제어’, ‘물탱크 청소 시 부하조절’ 등의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04년 한 해 동안 교내에서 사용한 물의 양은 96만3천9백92톤으로 월평균 1인 사용량은 3톤가량이 된다. 이것은 우리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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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내 연구소는 대학원생들의 학문의 터전이며, 앞으로 우리대학교가 연구중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각 학분분야별 연구소는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관심 및 해당분야의 실무가들에게 학문적 교류의 역할을 한다. 또한 그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부생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원면 신설과 함께 학내에 설치된 각 연구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처음으로 법학연구소를 찾았다.법학연구소의 연혁법학연구소는 1969년 3월 법률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정법대학 부설연구기관이었던 사회과학연구소에서 분리 독립한 법률문제연구소로서 출발했다. 1970년 6월에 법률문제연구소는 장기이식에 관한 문제를 주제로 발표회를 개최했고, 1973년 12월에는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법
대학원보도
원혜영 기자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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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원주캠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 선거에 아무 선본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다. 따라서 당분간 6대 원주캠 원총 건설은 불투명해졌다. 이에 대해 원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빠른 시일 안에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비상대책회의에는 모든 과대표자들이 참석한다. /유장형 기자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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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해외한국학 평론 콜로키엄 일시: 3/23(목), 저녁 6시 장소: 새천년관 610호 평론자: 이훈상 교수(동아대·사학) 대상서적: Kyung Moon Hwang, Social Status in th Emergence of Modern Korea, Havard University Press, 2004 주최: 현대한국학연구소 문의: 2123-4437▲연신원 2006년 1학기 학위과정 에큐메니칼 세미나 일시: 3/20(월)-21(화) 장소: 소망교회 곤지암 수양관 주제: 잃어버린 창조성을 회복하라 강사: 개회예배(김영진 연신원 부원장) 특강 1(서중석 대학원장)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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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대학원에서 개발한 IT관련 교과과정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아래 MS)의 컴퓨터 및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전세계 주요대학에 보급돼 강의자료로 활용되게 됐다.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MS사는 지난 2005년부터 IT관련 정보의 활용과 보호, 보안 등에 관련된 교과과정을 매년 10여개 선정하여 전세계에 보급?지원하고 있으며, 그 선정 작업은 세계 유명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 경쟁을 통해 이뤄진다. 정보대학원은 ‘개인정보의 이용과 효과적인 보호방향’에 대한 교과과정 개발을 MS사에 신청해 전세계 수백 개 대학과의 경쟁을 뚫고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교과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비 5만달러를 지원받게 됐다. 교과과정의 개발을 위해 정보대학원은 지난 2005
대학원보도
김지연 기자
2006.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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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된 신촌캠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선거에 단독 출마한 선거본부(아래 선본)는 공약집을 통해 “연구자로서 대학원생이 자신의 본질적인 역할인 연구에 충실할 수 있는 대학원을 만들기 위해 원우들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무엇을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닌 학문 활동의 가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기회, 그러한 논의를 통해서 학문 활동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존재하는 분위기, 그러한 합의에서 희생이나 좌절이 필요 없이 대학원들이 자신들의 소박한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갈 수 있는 사회를 기대한다”며 “44대 총학생회는 이러한 소망을 우리 대학원 원우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43대 원총에 대해 등록금 문제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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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캠 44대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 선거에 선거본부(아래 선본, 정후보 강수휘(철학·석사3학기), 부후보 정재화(철학·석사3학기))가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이 선거는 지난 12월 후보 미등록으로 무산된 바 있으며 지난 6일~10일 후보 재등록이 실시됐다.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되며 투표는 오는 22일~23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선본은 주요 공약으로 △교육의 공적개념 확보를 위한 실태조사실시 △연구중심의 대학원을 위한 노력 △대학원 사회의 소통을 위한 매체 정립 △공개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 등을 내세웠다.한편 원주캠의 선거일정은 지난 6일부터 시작해 오는 13일(월)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다. 후보자 자격은 본 대학원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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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신입생 오티가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의 주최로 지난 2월 22일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오티에는 33개학과의 과대표와 3백여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대학원 부원장 및 총학생회장의 축사 △대학원 학사안내 △원총 소개 △대학원 생활안내 △생활협동조합 소개 △성폭력상담실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다.대학원 부원장 이주헌 교수(이과대·생물학)는 축사를 통해 “우리대학교가 세계적 명문이 되기 위해서는 대학원생이 핵심주체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대학원 생활은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학문적 성취도가 결정되므로 뜨거운 열정으로 학문탐구의 길을 갈 것”을 당부했다. 원총회장 강혜종씨(국문·석사4학기)는 입학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하고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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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아침 10시 열린우리당 중앙당사 앞에서 서울지역대학원총학생회협의회(아래 서원협)는 등록금 부당인상 저지와 공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아래 원총) 회장 강혜종씨(국문·석사3학기)를 비롯한 고려대·동국대·중앙대 원총 회장이 참석했다.강혜종씨는 “올해 각 대학원 및 학부 등록금이 10% 안팎으로 올랐는데도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을 비롯해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그 어느 곳에서도 등록금 문제에 관한 입장과 해결을 위한 정책이 없다”며 공동 성명서와 공개 질의서를 준비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중앙대 원총 회장 김민찬씨(정책외교·박사4학기)는 공동 성명서 발표를 통해 “대학원 또한 등록금 문제에서 예외일 수
대학원보도
홍혜영 기자
2006.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