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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발표된 ‘2014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대학교는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비율 ▲파견 교환학생 비율 ▲유치 교환학생 비율 등으로 대표되는 국제화지표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9월 16일 발표된 ‘2014 QS 세계대학평가’에서도 우리대학교는 국제화 지표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국제화 지표가 종합 100위 진입의 걸림돌로 지적된 바 있다. 각종 대학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 지적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대학교가 국제화 지표 개선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함이 여실 없이 드러났다. 현재 우리대학교는 ▲국제캠 활성화 ▲국제캠 융합학과 ▲글로벌 특성학과 운영 ▲교환학생 제도 확대
특집
연세춘추 공동취재단
2014.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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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연고전이 벌써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자고로 스포츠란 아는 만큼 보이는 것. 종목별로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각오부터 전략, 그리고 경기에 참여하진 않지만 선수들의 뒤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이번 정기전을 백배 더 즐기기 위해 연세인이 알아야할 모든 것을 담아 봤다 글 연세춘추 연고전 기획 취재단고진환 기자 @help me김은샘 기자 @giantbaby112홍문령 기자 @lalalala24김예린 기자 @yerinee변호재 기자 @someonelikeyou손준영 기자 @son113송진영 기자 @sjy0815오지혜 기자 @dolmengemail이채린 기자 @hot_issue차지현 기자 @batterycharge사진 손준영 기자 @son113유자헌
특집
연세춘추 연고전 기획 취재단
2014.09.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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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두 축구 선수. 허정무(연세) 차범근(고려) 과 체육학과 체육학과 학번
특집
변호재 기자
2014.09.2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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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교 축구팀 선수 전원은 하루도 빠짐없이 신촌캠퍼스(아래 신촌캠) 대운동장에서 땀을 흘린다. 훈련은 보통 낮 3시에 시작해 1시간 반 정도 진행된다. 선수들은 매일하는 훈련을 통해 체력을 단련할 뿐 아니라 경기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술적 기술들을 다듬고 발전시킨다. 우리대학교 축구선수들의 훈련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신촌캠 대운동장을 찾았다. 더운 날씨도 아니었지만 선수들의 온몸은 땀범벅이었다. 코치의 지시를 따라 공을 주고받으며 힘차게 달리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졌다. 전술훈련에 시간에 우리대학교 축구팀은 크로스*를 올리는 연습을 주로 하는데 이는 크로스가 역습 시 빠르게 공격을 이끌어갈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공격방법이기 때문이다. 또한 패스를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슈팅 연습도 30
특집
변호재 기자
2014.09.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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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손준영 기자
2014.09.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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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에 2014년 정기연고전(아래 정기전)이 개막한다. 1945년 12월, 우리대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와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와의 축구전에서 시작해, 이듬해 농구전을 거쳐 1946년 5월에 양 대학 현역 선수들 간의 축구, 농구 경기가 열린 것이 오늘날의 정기전에 이르렀다. 올해 정기전은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다섯 종목으로 구성되며 이틀 간 열릴 예정이다. 이렇게 우리대학교의 가장 큰 체육행사인 정기전을 매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곳이 있다. 바로 체육위원회(아래 체육위)다. 체육위원회란? 체육위는 지난 1962년, 우리대학교의 체육활동 증진과 각 종목별 운동부의 강화를 위해 ‘체육부‘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이후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1997년 ‘체육지원
특집
송진영 기자
2014.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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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리대학교와 고려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많은 선수가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전체적으로 두 팀의 전력이 하향 평준화된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운 이번 정기전 양상을 우리대학교 코치진과 고려대 출신 중앙일보 스포츠부 김원 기자의 분석을 토대로 가늠해보았다.쟁쟁한 투수진 대결 우리대학교에는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성민 선수(체교·11,SP·21), 김명찬 선수(스포츠레저·11,SP·17)라는 좌투 원투 펀치*가 있다. 각각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에 지명된 유망한 선수들이지만 올해 초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다. 두 선수가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느냐가 우리대학교 마운드**의 관건이 될 것이다. 이들을 지원사격할
특집
손준영 기자
2014.09.2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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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정기연고전(아래 정기전)에 4년째 출전하게 된 박태원 주장(스포츠레저·11,LF·10). 경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박 주장을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들어봤다.Q. 야구부는 다른 운동부와는 달리 전국 각지를 다니는데 이유가 있는가?A. 우선 우리대학교 신촌 캠퍼스에는 야구부가 연습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일산 캠퍼스를 주된 연습장소로 하고 있다. 시즌 중에는 대회 자체가 지방에서 진행될 때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국 각지를 돌아다녀야 한다. 시즌이 끝난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전지훈련 차원에서 다양한 곳에서 연습하곤 한다. 이번에 훈련 온 춘천에는 정기전이 벌어지는 잠실야구장의 천연잔디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의암야구장이 있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Q.
특집
손준영 기자
2014.09.2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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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정기연고전(아래 정기전) 당시 우리대학교 야구부(아래 우리팀)는 투수가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결국 3:1 이라는 점수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러한 지난 정기전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피땀을 흘려 연습하고 있다. 우리팀의 사령탑 조성현 감독을 만나봤다.Q. 정기전 우승을 위해 어떻게 훈련하고 있나?A. 수비, 공격 그리고 주루 플레이의 3박자를 맞추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수비에서는 화려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안정되고 실책 없는 수비를 주문하고 있다. 또한 선수들 간의 협력이 중요한 야구이기에 서로의 수비 위치를 확인하는 콜 플레이와 협력해 수비하는 방법들을 주로 연습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번트와 번트하는 척하면서 배트를 휘두르는 슬러시, 진루해있는
특집
고진환 기자
2014.09.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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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고전(아래 정기전)에 대한 기대가 뜨거운 요즘.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전력질주 중인 한영훈 코치와 주장 나관영 선수(체교·11,HK·1)를 만나 럭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한영훈 코치.Q. 사람들이 흔히 럭비를 미식축구와 헷갈려하는데 그 차이점이 무엇인가?A. 미식축구와 럭비는 몸싸움을 하는 운동이라는 점에서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기본 장비부터 다르다. 미식축구는 헬멧 등의 각종 몸 보호 장비가 많지만 럭비는 얇은 패드를 제외하고는 보호 장비가 거의 없다. 또한 럭비의 경우 미식축구와 다르게 패스를 앞으로 할 수 없다. 가장 근원적인 차이점은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유래한 풋볼인 반면 럭비는 영국에서 유래한 풋볼이라는 것이다. 애초에 근원이 되는 나라가 다르다.Q. 지난
특집
홍문령 기자
2014.09.2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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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00. 점심시간 낮 12시가 되자 훈련이 없는 오전 시간 동안 방에서 쉬고 있던 선수들이 하나둘씩 점심을 먹기 위해 부스스한 머리로 나온다. 럭비부 기숙사 내에 위치한 식당에는 어느덧 선수들이 꽉 차있다. 오늘 점심은 카레, 청국장, 브로콜리, 가지. 럭비부 점심이라 각종 고기들로만 가득할 것 같지만 오히려 영양분이 골고루 담긴 일반 가정식이다. 선수들은 식판을 들고 자유롭게 반찬들을 양껏 담는다. 김호림 선수(체교·14,HK·2)는 “훈련기간에 돌입할 때는 지방이 많이 든 음식보다는 적당히 절제된 식단이 나온다”며 “고기가 없어도 우린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 코치와 감독의 식사는 1학년 선수들이 싹싹하게 준비한다. 코치와 감독이 앉아있으면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밥과 반찬들을 떠서 식
특집
홍문령 기자
2014.09.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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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번 정기전, 우리대학교의 승리를 위한 전략이 있다면?A. 빙구라는 것이 워낙 게임을 뛰는 선수들도 많고 공수 전환이 빠르기 때문에 ‘공격이나 수비에 집중한다’ 이런 식의 전략이라 할 것이 없다. 다만 시합 날 후회하지 않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와 선수들의 목표다. 그 결과가 어찌됐든 지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Q. 상대팀인 고려대 빙구부에 대해 평가한다면?A. 최근 고려대 빙구부는 팀 자체가 많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케이트장과 슈팅장 같이 좋은 환경적 조건들이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우리대학교 선수들이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열심히 갈고 닦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Q. 그렇다면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갖고 있는 것이라는 게
특집
김예린 기자
2014.09.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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