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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창조관 세미나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확대운영위원회(아래 확운위)가 정족수 미달로 무산, 각 사안에 대한 보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내용은 ▲학생식당 문제 보고 ▲연고제 평가 ▲총학생회(아래 총학) 2학기 사업 무산 ▲19대 총학생회 선거 등이다. 학생식당 위생 불량 보도 이후 총학은 학생복지처 및 학생식당 주영측과 사태분석과 대안마련에 대해 논의를 계속해왔다. 현재 영업중지 중인 학생식당은 11일(월) 아침 11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이뤄지는 무료점심급식과 함께 재개장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주영측의 사과문이 공고됐다.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진택군(정경법학·3)은 “중간고사 이후 ‘복지업체 공동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임대료 인하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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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저녁 6시30분부터 4시간30분 동안 청송관 102호에서 ‘정기 동아리 대표자회의(아래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이번 대표자회의는 총 51개 동아리 중 40개 동아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족수 확인 ▲준동아리 및 정동아리 인준 ▲연행창작 분과장 선출 문제 ▲동아리한마당 경과 보고 ▲연고제 관련 사항 ▲학생회관 공간 재배치 관련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준동아리 및 정동아리 인준에 대해서는 연세 스노우보드팀 ‘에어리얼’이 준동아리로 승격됐으며, 당구동아리 ‘스핀볼’이 정동아리로 승격됐다. 현재 공석인 연행창작 분과장 선출은 연고제가 끝난 후 분과회의를 열어 선출한 후 대표자회의에서 인준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28일부터 나흘 동안 원주시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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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원주캠 기숙사에는 사생회장 김선균군(문리국문·3)과 사생부회장 김후균군(정경법학·3)을 회장단으로 ‘20대 총 사생회’가 구성됐다. 사생회는 2천6백 사생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그들을 대표하는 ‘학생회’로서 ▲사생들의 의견 및 여론 수렴 ▲생활관 복지시설 및 복지비품 ▲생활관 행사 ▲정보 전달 ▲투명한 예산 집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한 학기가 지난 지금, 그들의 공약(公約)은 그야말로 ‘공약(空約)’이 돼가고 있는 듯 하다. 사생들의 의견 및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나 홈페이지 건의 게시판 활성화, 벌정상점 대체제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또한 복지시설의 확충으로 내세운 탁구대와 지하노래방 복원, 펌프 시설의 수리도 진행되지 않았으며 각 학사 복사기 및 복지비품도
기획
김유나 기자
2004.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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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수)부터 이틀 동안 ‘국가보안법 바로알기’와 ‘새학생운동’을 주제로 ‘고대 연대 일촌맺기, 방문자 300만 대학생’이라는 기치 아래 원주캠과 서창캠 ‘2004 연고 민족 해방제’의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이번 연고제는 주최 측의 학교명이 뒤에 오는 전통에 따라 ‘연고제’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되며, 지난 2003년 ‘통일 문화제’에서 ‘우리 민족이 일제의 억압에서 벗어나 나라의 주인이 된다’는 뜻인 ‘민족 해방제’로 변경돼 치러진다. 이번 연고제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고려대 서창캠에서는 연석확대운영위원회가 열렸으며, 중앙운영위원회를 통해 원주캠 28개 학과와 서창캠 24개 학과의 양교 교류 방법과 이동차량, 기념품 지급 및 세부사항에 대한 논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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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5일 17대 강원도 원주시 국회의원으로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당선됐다. 이 의원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한국방송공사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30년간 방송생활을 했다. 그러나 이제 방송인 생활을 접고 고향인 원주에서 정치인으로의 변신에 성공한 이 의원을 만나 그가 바라보는 원주와 우리대학교 원주캠(아래 원주캠)의 모습을 들어봤다. ▲방송생활을 접고 정치계로 입문한 동기는. ―정치판으로 뛰어들기 전까지 나는 ‘일생일업(一生一業)’이라는 한가지 모토를 가슴에 품고 살아왔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지금까지 방송계에 쏟아부은 열정과 이상을 정치계에서 이루고 싶다는 야망이 생겼다. 방송인으로 일생을 마치는 것도 보람있다고 생각했지만 사회에 조금 더 봉사하고 싶었고 사람들에게 작은
특집
김유나 기자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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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0일 낮 5시부터 5시간 동안 청송관 세미나홀에서 확대운영위원회(아래 확운위)가 열렸다. 이번 확운위에서는 학생회 간부 총 41명 중 중앙운영위원장과 각 단과대 회장 및 동아리연합회 회장을 포함해 22명이 참가, 개회 정족수를 채웠다. 주요 안건으로는 ▲방학 중 사업보고 ▲2학기 총학생회 사업계획 ▲2캠 연고제 ▲교수학생연구협의회(아래 교학협) 논의보고 ▲학생회칙개정 총투표 ▲양심자전거 운영 등이 있다.이날 회의의 주요 의결사안인 양심자전거 재도입 문제에 관해서는 첨예한 의견 대립이 계속됐으나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12표, 반대 8표로 양심자전거를 추가 구입해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도입시기는 중앙운영위원회를 거쳐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교학협 논의보고에서는 지난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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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고려대 서창캠 경상대 강당에서 9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연고 민족해방제(아래 민족해방제)’를 위한 ‘2004 연고 연석 확대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우리대학교 원주캠과 고려대 서창캠 확대운영위원회(아래 확운위) 구성원 및 중앙문예단 등 약 1백50명이 참여했으며 ▲해방연세, 민족고대 확대운영위원 상견례 ▲2004 연고 민족해방제 최종 점검 및 확정 ▲결의문 채택 ▲양 학교 교류학과 점검 및 확정 순으로 진행됐다. ‘연고 민족 해방제’를 위한 기조에 대해서는 고려대 측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새로운 학생운동’으로 제시한 바 있었다. 그러나 ‘국가보안법 철폐’ 기조에 대해서는 “단순히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는 것 보다는 국가보안법이 무엇인지 알리는 ‘국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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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 중 외부단체가 학내에서 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원주캠 생활관 장기입사생들의 불편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번 방학 역시 한국대학생선교회 등 외부단체가 학내에서 신앙캠프 등의 행사를 치르면서 기숙사에 머물렀다. 이에 생활관은 일부 단체를 위해 기숙사를 24시간 개방했고, 장기입사생들은 1천여명이 넘는 인원의 소음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오인영양(생명과학·4)은 “일부 사람들이 밤늦게까지 밖에서 영어로 노래를 연습을 하고 컴퓨터실에서 오락을 하는 등 매우 시끄러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또한 윤양은 “정작 필요한 시험기간 동안에는 사생들에게 기숙사 개방을 해주지 않더니 왜 사생들에게 불편을 주면서까지 외부단체에게는 개방을 해주는지 모르겠다”고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08.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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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수강신청 기간 동안 학교측 담당자의 실수로 ‘인터넷강의’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4학년 학생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4학년의 수강신청 기간이었던 지난 1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아래 공지사항)과 수강신청 편람란(아래 편람란)에 수강신청 가능시간이 이중으로 잘못 공고 됨에 따라 일부 학생들이 피해를 본 것이다. 교무과는 수강신청 시간을 ‘공지사항’에는 아침 9시30분으로, ‘편람란’에는 아침 9시로 잘못 공지했고 이날 수강신청은 아침 9시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9시30분에 ‘인터넷강의’ 과목은 이미 수강인원을 초과한 상태였다. 교무과는 원주캠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사과문을 올리고 ‘인터넷 강의의 수강인원을 늘려 23일날 추가신청을 받도록 하겠다’고
신촌·국제캠
김유나 기자
2004.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