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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정후보 정혜윤(철학·12), 부후보 김다흰(문화인류·09))은 ‘변화한 사회적 환경에 발맞춰 총여학생회(아래 총여)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 기조 아래 ▲성폭력 문제 해결 ▲국제캠 ▲차별 없는 학교 ▲문화 분야에서 총 15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선본은 성인지 교육의 확대 및 개선 공약을 제시했다. 특히 정후보 정씨는 국제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의 확대를 강조했다. 현재 신입생 대상 성인지 교육은 신입생 OT에서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1회 시행된 뒤 RC교육원이나 하우스 교육 차원에서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씨는 “성인지 교육은 신입생 전체를 대상으로 더 자주 이뤄져야 한다”며 “국제캠 신입생 전체가 필수적으
특집
이채린 기자
2014.1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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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정후보 구한민(도시·10), 부후보 유승민(경제·12))은 ▲연세 정책 콘테스트 이심전심 ▲등록금 인하 ▲주거권 확립 ▲학사제도 개선 ▲대학평의원회 정상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연세 정책 콘테스트 이심전심’ 공약은 서울시의 정책제안 프로그램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우리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학생회(아래 총학)에서 진행할 정책을 모집하는 것이다. 부후보 유씨는 “학생사회에 관심 있는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공약”이라며 “학생들로부터 정책을 제안받고 의결기구에서 심의를 거쳐 정책화한 다음에 총학의 정책 실천에 대해 피드백까지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선본은 명목등록금 인하를 위해 ▲국가에 사립대 정부지원금 확충 요구 ▲법인에
특집
김가원 기자
2014.11.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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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본(정후보 송준석(정외·12), 부후보 이슬아(노문·12))은 ▲생활비 4대 공약 ▲학사제도 개선 ▲셔틀버스 증차 ▲민주적 총장선출제 복권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생활비 4대 공약은 ▲신문고 장학금 확충 ▲우정원 기숙사비 재논의 ▲생협 조합원 할인제도 ▲3500원 한식메뉴 신설 등으로 학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정책이다. ‘3500원 한식메뉴 신설’의 경우, 학내에서 5000원으로 판매되는 한식메뉴의 가격을 낮추면 질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후보 이씨는 지난 20일 신촌캠 정책토론회에서 “5500원이었던 청경관 한식 메뉴가 학생들의 지속적인 요구로 매장과의 협의를 통해 가격이 인하된 사례가 있다”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집
정서현 기자
2014.11.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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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체육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선본 출마 당시 공약을 제시하지 않았다. 체육대 학생회장 황상범(체교·12)씨는 “매해 새로운 선본으로 구성되는 다른 단과대와 달리 체육대 학생회는 기존 집행부원들이 이어가는 형태”라며 공약 자체가 당선 여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2013학년도 체육대 학생회가 공약을 내세웠던 것과는 대조된다. 학생회는 1년간 ▲총대면식 ▲풋살·농구·피구대회 ▲연고전 준비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체육대에서는 매년 3월 말 체육계열 내의 재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총대면식이 열리지만 올해에도 실질적으로 일반 학생들과 운동부 학생들 간 교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황씨는 “일반 학생들과 운동부 학생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
특집
정서현 기자
2014.11.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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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약학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은 선본 출마 당시 ▲고시전용 독서실 확보 ▲휴게실 설치 ▲SC(Small Challenge) 캠페인 진행을 핵심공약으로 삼았다. 독서실 및 휴게실 확보 공약은 이행됐다. 약학대 전용 독서실은 기존 국제캠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이 소란스러워 고시를 준비하는 약학대 학생들이 끊임없이 요구해왔던 부분이며 이에 학생회는 학교 측에 약학대 전용 독서실 설치를 요구해왔다. 이에 약학대 전용은 아니지만 지혜관B가 고시 전용 독서실로 지정됐다. 약학대 학생회장 장호성(약학·11)씨는 “여유 공간이 있음에도 학교 측이 공간을 주지 않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회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같은 서부 지구에 위치한 약학대 7곳과 연계해 활동을 진행하고 SC 캠
특집
이채린 기자
2014.11.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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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 간호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선본 출마 당시 ▲교육 ▲생활 ▲소통 분야에서 총 10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탐구관 환경 개선 ▲지하 프린트 전용 컴퓨터 설치 ▲전공 서적 대여 시스템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 이행되지 못한 공약은 탐구관 환경 개선이다. 간호대 학생회장 유상빈(간호·12)씨는 “탐구관을 개선하는 대신 탈의실 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회는 지하 프린트 전용 컴퓨터를 설치하고 전공 서적 대여 시스템을 구축해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생활 분야에서 학생회는 ▲교류 증진 ▲충전기 거치대 설치 ▲간호대 일정 달력 게시 ▲보드게임 대여 공약을 모두 이행했다.소통 분야에서는 ▲졸업앨범 독립화 ▲정보공유 ▲소통 증진
특집
변호재 기자
2014.11.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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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대 치과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학생편의지원 ▲선후배 교류 개선 ▲연아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사회에 이바지하는 학생회 등 4가지 분야에서 총 9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학생편의지원 분야에서 학생회는 4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학생회는 낙후한 탁구대와 탁구 용품을 개선했지만 헬스장을 조기 개방하겠다는 공약은 보안상의 이유로 이행되지 못했다.선후배 교류 개선 분야의 공약 중 체육대회 개최 공약은 이행되지 못했다. 학생회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조사한 참가 수요가 낮아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다. 한편, 같은 분야의 공약 중 학년 간 학번 선후배 제도를 부활시켜 교재, 수업자료, 실습도구등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약은 현재 이행돼 시행되고 있다. 연아인들의
특집
변호재 기자
2014.11.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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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대 의과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 (아래 학생회)은 선본 출마 당시 ▲제중학사 리모델링 착공에 따른 대책 마련 ▲학생카드 통일 ▲의학교육지원 관련 불편사항 개선 ▲봉사활동 프로그램 확장 ▲의대 내 과일 판매 등 총 7개의 공약을 제시했다.학생회는 제중학사 리모델링 착공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무악학사 수용 인원 증가와 새로 입주한 본과 3,4학년을 고려한 셔틀버스 배차를 변경하기로 학교 측과 합의했다. 또한, 지난 5월로 예정됐던 리모델링 착공이 교육부에서 허가가 나지 않아 늦춰져 학생회는 공사가 신속히 시작되도록 교육부에 지속해서 요구하고 있다.또한, 학생회는 의과대 학생들이 우리대학교 학생증과 의과대 학생증 두가지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증을 하나로 통합했
특집
변호재 기자
2014.11.1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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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자유전공 학생회 (아래 학생회)은 선본 출마 당시 ▲교육 ▲문화 ▲복지 ▲권리 네 분야에서 총 11개의 공약을 제시했다. ▲자유전공 HE 및 전공기초 TO 보장 ▲자유전공 필수과목 재수강 보장 ▲신촌캠 내 자치공간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기, 모든 공약을 완수했다.자유전공 학생들의 HE 수강권 보장 공약은 학생회의 노력으로 이번 2학기부터 보장 됐다. 자유전공 신입생들의 전공진입을 위해 의무적으로 2과목 이상 수강해야하는 HE 과목들이 TO에 비해 수강하려는 인원이 많아 문제가 됐다. 이에 학생회가 학부대학과 논의를 해 결국 수강권을 보장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학생회는 전공 기초 과목인 ‘논리와 분석적 판단’과 ‘규범과 비판적 판단’의 재수강 TO를 보장했다. 두 강의는 현재
특집
이채린 기자
2014.11.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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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UIC 학생회 (아래 학생회)은 선본 출마 당시 ▲공동체 ▲복지 ▲소통 ▲학업 분야에서 총 20개의 공약을 내세웠다.공동체 분야에서는 9월에 입학하는 UIC 내 외국인들을 위해 지난 8월 'General Summer Camp'를 개최해 외국인들의 적응을 도왔다. UIC와 타 단과대, 타 대학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공약도 이행했다. 타 대학과의 소통은 국제학부와의 DIS/IC 캠프를 통해, 타 단과대와의 교류는 UIC 일일호프 개최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학생회는 국제캠과의 공동체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3주에 한번 학생회 회의를 국제캠에서 진행한다는 공약을 이행했다. 복지 분야에서 학생회는 ▲UIC 운영위원회 역할 확대 ▲비전공 새내기들을 위한 연계
특집
변호재 기자
2014.11.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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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교육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선본 출마 당시 ▲키오스크 설치 ▲학번별 앨범제작 ▲재정 투명화 ▲교육대학 구성원 간 교류 증진 방안 마련 ▲동아리 연합 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학생회 공약 중 재정 투명화는 이행됐으며 동아리 연합 결성은 이행 중간 단계에 있다. 교육대 학생회장 배동준(교육·09)씨는 “올해 처음으로 소모임이 동아리로 승격되면서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다”며 “공식적인 동아리연합이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회칙은 완성된 상태”라고 전했다. 교육대 구성원 간 교류 증진 방안 마련 또한 일부만 이뤄진 상태다. 학생회는 신입생들을 위한 학기 초 멘토링을 실시하고 복학생·고학번 학생들의 학과 행사참여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행사 일정을 마련했다. 배씨는 “학생과 교수
특집
정서현 기자
2014.11.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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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생명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선본 출마 당시 ▲생명대 동아리연합회 구성 ▲생명대 신축건물에 학생의견 반영 ▲국제캠 행사 개최 ▲자치 강의실 확보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다. 핵심공약 중 자치 강의실 설치 공약은 이행되지 못했다.학생회는 올해 동아리연합회 창설에 성공해 기존에 흩어져서 활동하던 여러 동아리들의 구심점을 확보했다. 생명대 학생회장 김현태(생명공학·13)씨는 “생명대 동아리연합회가 구성돼있지 않아 동아리 활동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던 것 같다”며 “공약 이행을 통해 내년부터는 보다 짜임새 있는 동아리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회는 설계 단계에 있는 생명대 건물에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에 매
특집
이채린 기자
2014.11.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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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대 음악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선본 출마 당시 ▲음악대 축제 기획 ▲강의실·연습실 환경개선 ▲악기소모품 제휴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대부분의 학생회 공약은 이행됐다. 지난 수년 간 열리지 않았던 음악대 음악회는 지난 9월 23일 백양아트홀에서 축제의 형식으로 개최됐다. 음악대 학생회장 김도헌(성악·10)씨는 음악대 축제에 대해 “축제라는 이름을 걸고 음악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며 “음악대 내의 다섯 개 과에서 15여개의 무대를 기획했고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다”고 평했다. 강의실·연습실 환경개선 또한 이행됐다. 올해 음악대에서는 기존에 조교실에서 열쇠를 받아 사용하던 연습실 대여 방식이 키오스크를 통한 대여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시 하나밖에 없던 키오스크를 추가로
특집
정서현 기자
2014.11.1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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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 법과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은 선본 출마 당시 ▲수업권 보장 ▲법과대 내부 교류 활성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학생회의 핵심 공약은 모두 이행됐다. 수업권 보장의 경우 학기마다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과 사무실에 전달해 사라진 과목들의 개설을 일궈냈다. 법과대 학생회장 주정호(법학·08)씨는 “지난 1학기와 계절학기에 열리지 않기로 결정됐던 수업들을 교수님과의 대화를 통해 개설했다”며 “일례로 졸업 이수요건 중 하나이면서 초수강 또는 재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았던 ‘민사소송법’ 수업을 1학기와 계절학기에 모두 개설했다”고 말했다. 법과대 내부 교류 활성화는 법과대에 남은 20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공약이다. 주씨는 “대
특집
이하은 기자
2014.11.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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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 사과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은 선본 출마 당시 ▲드림포럼 프로젝트(아래 드림포럼) ▲연희매거진 발행 ▲소통 활성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부분의 학생회 공약은 잘 이행됐다. 드림포럼은 사회적 기업, 연구소 등의 외부 기관과 연계해 포럼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여름방학 중 5주 동안 ‘(주)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진행됐다. 사과대 학생회장 송준석(정외·12)씨는 “취업이 대기업으로 획일화되는 오늘날 대안적 기업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외부 기관 및 기업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도 학생회의 역할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연희매거진은 ‘사과대 교지 편집위원회 준비위원회’(아래 준비위원회)를 통해 총 2회 발간됐다. 준비위원회는 단과대 행정실과의 면담을 통해
특집
이하은 기자
2014.11.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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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대 신과대 학생회 (아래 학생회)는 선본 출마 당시 ▲행사 ▲새내기 ▲수업 ▲복지 네 분야 총 13개의 공약을 제시했고 그 중 11개가 이행됐다. 학생회는 연세신학공동체 내의 ‘소통’을 중시하면서 신과대 내 주요 사항을 알려주는 ‘예밀리’와 학생과 교수 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교수 멘토링 제도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예밀리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으로 이루어진 기존 공지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기됐다. 학생회 중 예밀리 담당자는 전용 핸드폰을 개통해 각종 공지를 문자로 직접 전송했다. 이에 모든 공지가 누락되지 않고 모든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다. 신과대 학생회장 황보미(신학·12)씨는 “학생회의 기조가 ‘소통’인 만큼 예산을 책정할 때부터 예밀
특집
이채린 기자
2014.11.1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