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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역사 및 비전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의 근원은 1915년 조선기독교대학(Chosun Christian College) 상과입니다. 하버드 경영대학 설립연도인 1908년 보다 불과 7년 늦은 것으로, 당시 조선의 상황에서 1915년에 상학 교육을 시작했다는 것은 그 출발부터 시대를 앞서가는 혜안이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00년 동안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경영학 연구 및 교육 기관으로 활약하며 세계무대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왔습니다.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랭킹에 진입했으며, 경영학 교육 품질을 보여주는 해외 양대 인증과 한국 인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경영대학입니다. 또한 산업사회와 지식사회를 거쳐 오면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발전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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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기를 지나 어느덧 130주년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서 축하의 말을 전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선조와 선배들의 지나온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지금의 연세대학교가 있는 줄로 압니다. 우리 세대 또한 그 뜻을 따라 훌륭한 전통을 남기고자 연세의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치열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반 세기를 함께해 온 저희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연세대학교의 미래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발전할 수 있도록 원우들의 연구활동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습니다. 130주년을 맞이하여, 앞서간 선배들의 뜻에 동참하며 앞으로의 연세대학교가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학교 발전에 앞장서는 대학원 총학생회가 되고자 합니다. 아울러 곳곳의 아직 보이지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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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의 개교 130주년을 원주캠퍼스 총학생회장으로써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제중원을 시작으로 연세가 ‘제3의 창학’ 맞이하기까지, 우리가 하나의 연세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학으로 성장하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동시에 연세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는 지금, 격변의 연세사를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지금의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설립할 당시, 57만평의 부지는 신촌캠퍼스와 동일한 수준의 종합대학 건립이 목표였습니다. 그 시점 정부정책의 우회로 지금의 신촌캠퍼스를 그리는 밑거름이 되었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러한 혼돈의 역사 속에서, 원주캠퍼스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 동안 지금과 같은 비약적인 발전사를 이룩하게 되었습니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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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5년, 연세대학교는 설립된 지 130년을 맞았습니다. 기나긴 130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세대학교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가르쳐왔습니다. 연세대학교를 거쳐간 많은 연세인들은 지금도 사회에 기여하는 일원으로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13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연세대학교를 위해 있었습니다. 기독교 정신으로 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선교사, 일제강점기 시대 부끄러움을 노래했던 윤동주 시인, 한국의 민주화를 불러왔던 이한열 열사, 대학의 자율화를 막기 위해 싸웠던 노수석 열사 등 누구보다 앞장서 진리를 외치고 불의를 막기 위해 힘쓰던 그들이 있기에 지금의 연세대학교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거쳐 간 연세인들은 학교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위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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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노동조합 16대 위원장 겸 연세노조협의회 의장 양병택입니다.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을 연세인 모두와 함께 기념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지면을 통해 인사를 드리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연세대학교는 지난 130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사학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등 많은 민족사적 고난에도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의 자존과 민주주의를 수호하였고,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우리나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대학의 사명을 다 해왔음에 연세인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낍니다.연세대학교는 세계최고의 대학이 되기 위해 ‘제3의 창학’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도 연세의 역사에 기록될 구성원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민주적인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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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세계 속에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의 기쁨을 모든 ‘연세’ 식구들과 함께 나누며, 하나님의 은총 아래 더욱 발전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30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 온 우리의 성상(星霜)은 대한민국의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찬연히 빛나왔으며, 앞으로도 영원토록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자양분이 될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연세대학교는 1885년 4월 10일 이 땅에 최초로 설립된 서양식 의료 기관이자 근대 의학·과학 교육기관인 ‘제중원(이전명칭 광혜원)’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제중원’은 논어에 나오는 ‘박시제중(博施濟衆)’의 정신을 발현한 의료기관 이었을 뿐 아니라 의학자 양성과 함께 서양 의학·과학서를 우리말로 번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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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 사학의 기초를 놓고 한국 근대문명의 지성적 요람으로 출범한지 한세기를 넘는 동안 우리 연세대학교는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냈고, 한국의 미래 지성을 이끌어갈 원대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음을 자타가 공히 인정하고 있음에 마음 뿌듯합니다. 연세동산은 스스로의 역사적 뿌리와 타고난 역사적 사명을 생생하게 기억하며 삽니다. 언더우드로부터 전수가 시작된 기독교 신앙과 대학지성의 본래의 뜻과 목적을 우리 한국풍토와 결합시켜 시대마다 효율적으로 널리 펼치며 살아왔습니다. 연세대학교가 존속하는 한 이 역사적 사명, 곧 연세의 ‘미션’ 리더쉽은 끊임없이 살아움직이며 이 땅을 이끌어 갈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자랑이고 우리의 자부심이고 우리의 결단입니다.
특집
연세춘추
2015.05.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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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사학인 우리대학교. 그 명성에 걸맞게 우리대학교는 많은 대학문화들을 가장 먼저 시작하고 발전시켰다. 우리대학교가 130주년을 맞은 지금, 우리가 어떤 문화를 꽃피웠으며 현재까지 전해오고 있는지 알아보자. 대학 스포츠, 그리고 정기 연고전우리대학교는 개교 이래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지덕체의 조화로운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교풍에 힘입어 우리대학교는 다른 대학들과는 다르게 체육활동을 증진시켜 나갔으며 연세인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 문화를 형성했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정기연고전(아래 연고전)의 기원은 1927년 치러진 연희전문학교와 보성전문학교가 진행한 제1회 조선 축구대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경기는 1930년엔 농구경기도 포함해 ‘연보전’으로 불리며
특집
오지혜 기자
2015.05.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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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교 창립 130주년 무악대동제 오는 12일(수)~15일(금) 우리대학교 신촌캠과 국제캠에서 2015학년도 대동제 및 AKARAKA를 온누리에 행사가 진행된다. 12일에는 국제캠에서 무대공연이 마련되며, 13~14일은 신촌캠 야구장, 공학관 주차장에서 무대공연이, 대운동장에서는 무대공연과 각 단과대 및 동아리 주최 주점이 열린다. 마지막 15일은 AKARAKA를 온누리에로 마무리된다. ▲ 우리대학교 130주년 기념 UCC 공모전 홍보팀에서는 지난 4월 6일부터 오는 15일(금)까지, 130주년을 기념하는 UCC 공모전에 출품할 UCC를 접수받는다. 접수된 UCC는 총 31일간의 유투브 공개 투표 기간에 받은 ‘좋아요’ 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심사를 받는다.
특집
연세춘추
2015.05.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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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인문1915년 조선기독대학으로 출발한 문과대는 연희전문학교 문과와 연희대학교 문학원을 거쳐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문과대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문과대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아래 행사)는 지난 3월 18일 열린 ‘연세학풍과 인문학의 전통’ 강연을 시작으로 31개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로는 ▲인문학 연속 강연 ▲국제학술대회 ▲다시 듣는 문과대 명강의 ▲기획전시회 ▲대학원생 공동학술대회 ▲만나고 싶은 동문 등이 있으며, 오는 22일 열리는 ‘문과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이 중에서도 ‘만나고 싶은 동문’ 행사가 학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만나고 싶은 동문’은 ▲정치 ▲경제 ▲문화 ▲행정 ▲예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특집
연세춘추 공동취재단
2015.05.0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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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땅히 누리고 행사하는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의미하는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에서도 이는 당연히 보장돼야 하는 권리이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서 알게 모르게 인권이 침해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우리는 끊임없이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번 보도기획에서는 우리대학교 구성원들의 인권 실태를 점검해보기로 했다. 우리는 여러 학내 구성원들을 만나 그들의 인권 상황에 대해 짚어보고 학내에서 인권 보장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찾아봤다.
특집
연세춘추 보도부 기획취재단
2015.03.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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