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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1. 최근 여자 화장실 부족이 문제가 된 사회과학대 건물 (신촌보도면)2. 치장을 위해 손톱(혹은 발톱)에 칠하는 것 (학술면)4. 신촌캠퍼스 학생회관 뒤에 있는 건물 이름. 루스()()5. 원주캠퍼스 총학생회가 ()()()()을 살리기 위해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원주보도면)7. 수시전형 때 내는 요금 (사회면)◆세로◆1. 인간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과학적이고 윤리적인 연구방법이 되도록 검토, 심의하는 학과 연구 심의 위원회 (기획취재면)2. 사람을 끄는 힘 (연두)3. "전국 경찰 복음화"란 말로 유명해진 현재 경찰청장 이름4. 육식주의 반대는 ()()주의. 육식을 거부하고 채소만을 먹겠다는 주의 (문화면)6. 세자(동궁)이 사는 궁전7. 스포츠나 놀이로서 물 속을
여론칼럼
연세춘추
2008.09.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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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단아 그넷줄을 밀어라. 늘어나는 세금부담과 오염된 먹을거리로부터… 아주 내어 밀듯이 향단아. ○ 북한 영변핵 재처리 시설 재가동 통보, 미국은 ‘전전긍긍’ 북한은 ‘유아 독점’ 우리는? ‘사면초가’○ 정부에 쓴소리하던 시사프로그램 폐지 개편 확정.MB Korea Broadcasting System 이 아니라 MBroadcasting System?○ 단백질 함량 대신 질소 함량을 고려했습니다…해태제과의 야심찬 제품 멜라’ 민’사랑 카스타드*주의 : 다량섭취 시 요로 결석, 급성 신부전을 유발할 수 있음. ○ 불법 체류자 무한 단속을 시작한다는 정부, 70년대 평화 시장의 노동자와 21세기의 이주 노동자가 오버랩 되는 건 지나친 오버
여론칼럼
연세춘추
2008.09.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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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BK21 예산은 굳이 외국에 유학하지 않아도 국내에서 양질의 경영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연세 MBA 과정에 대한 학술진흥재단의 최근 평가 결과에 의하면 1차년도 4위, 그리고 아직 확정되진 않았으나 2차년도 3위로 나타남으로써 연세 경영학에 자긍심을 느껴 온 교내 구성원은 물론 동문들에게도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학술진흥재단의 MBA 교육 과정에 대한 평가 내용을 자세히 살펴 보면, 우선 교수의 연구 실적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저명 저널과 더불어 국내 주요 저널에 게재된 연구 논문 수가 꾸준히 증가한 것이다. 매우 바람직한 추세이다. 반면, 평가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육과정은 미흡했던 것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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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8.09.2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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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연세춘추
2008.09.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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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07년을 기준으로 과학기술논문색인(Science Citation Index, 아래 SCI)학술지의 논문발표 편수와 인용 횟수를 지난 10일 발표했다. 한국 전체로 보면 2만5천494편으로 세계12위(전년 대비 1단계 상승)였으며, 지난 5년간의 인용횟수를 비교하면 3.44회로 나타났으나 국가순위는 30위(2단계하락)로 나타났다. 이 의미는 논문의 양적증가는 이뤘졌으나 논문의 질적인 수준이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국내대학의 SCI 논문 발표 순위를 보면 서울대학교가 4천291편으로 세계 24위(전년대비 8단계 상승), 연세대학교(이하 본교라 표현)가 2천193편으로 세계 96위(10단계 상승), 고려대가 1천780편으로 세계 137위(16단계 상승), 성균관대가 1천768편으로
여론칼럼
연세춘추
2008.09.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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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수의 학생들이 몰랐던 건강공제회비 인상.이건 건강공제회비가 아니라 건 ‘강제’공제회비? ○ 출세하려면~ 명문대 가면 되고명문대 가려면~ 특목고 가면 되고특목고 가려면~ 국제중은 필수 코스~공부는 돈 되는 대로 하면 되고~○ 민자 유치 마창대교, 정부의 졸속 행정으로 통행량 저조하고 예산만 낭비. 차량들은 결국 다른 길로 더 멀리 돌아 간다는데…“통행료가 비싸면 지름길도 천리길 되는 법” ○ 일본 “독도는 우리땅” 서울대 “광혜원은 우리의대 전신” 이어 망언계보 잇는 국방부 “전두환 장군님은 반공 애국자” ○ 세연이는 4 살 때 “Hello”6 살 때 “하늘 천, 따 지”8 살 때 “니하오”세월이 흘러 대학교 졸업학년이 된 세연이는 취업 이력서 가족란에 이렇게 씁니다. 저는 할머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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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8.09.2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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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작년 여름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 호기심 반, 두려움 반으로 처음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아마도 앞으로 펼쳐질 1년에 대해 기대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교환학생은 연세대학교의 가장 큰 선물이다. 내가 만약 교환학생을 가지 않았다면 그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중의 하나가 되었을 것이다. 나에게 배정된 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라는 곳이다. 연세대학교가 한국 최고의 사립대학교라면 UC Berkeley는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교이다.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였고 지금도 대부분의 학과가 미국 랭킹 10위안에 드는 명문 학교이다. 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은 세계 곳곳의 인재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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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호
2008.09.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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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한참 전에 할 일을 마치리라’는 결심과는 달리 매일 발등에 떨어진 불끄기에 바쁜 나에게 휴일은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는 기대로 시작되지만 실은 매번 비슷한 활동으로 채워지곤 했다. 이번 연휴에도 의무로만 채워지면 후회할 것 같다는 조바심에, 그리고 베풀 듯 사람들 끄는 할인에 알고도 속아 큰 맘 먹고 뮤지컬이라는 비싼 효도를 계획했다. 작년이나 다를 바 없는 계획이지만 올해엔 작은 망설임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어두운 공연장에서 생긴 핸드폰 공포증 때문이었다. 이게 운인지 아님 확률 상 당연한 건지 알 수 없지만, 작년엔 약 5편의 영화관람이 쉴 새 없이 보내고 받고 심지어 통화까지 서슴지 않는 ‘핸드폰광’들로 인해 심하게 방해받았다. 그들은 쉴 새 없이 보내고 받고 심지어 통화까지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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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교수
2008.09.2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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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쓰다보면 문제의식을 느껴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외부의 탄압 같은 문제가 아니라 기사 내부의 문제 때문에 말이다. 연두이야기 62호 ‘힐러리는 여성리더가 아니다’ 기사를 취재할 때의 일이다. 이 기사는 남성적 기준에 부합하는 여성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었다. 취재를 위해 여학생처와 리더십센터 관계자들을 만나고 여성학 관련 수업을 하는 교수들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대부분의 교수들은 여성학 수업과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을 늘려야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기존의 여성리더십 교육에 대해 취재하던 중 우리대학교 내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의 질적인 문제 또한 알게 됐다. 우리대학교에서 시행됐던 대부분의 여성리더십 프로그램은 기존 가부장적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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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기자
2008.09.2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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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부자들의, 대부호들을 위한, 국가보안법에 의한, 우리나라는 ‘강대국’이다.○ 9월말부터 반포대교 낙하분수 가동한다는데, 한강으로 쏟아지는 것은 물이 아닌 서민의 세금, “낙하분수가 아닌 낙하분전”○ 추석을 앞두고 온갖 수입 먹거리가 국산으로 둔갑하고 있다. ‘추석맞이 특별 귀화’인가요?○ 지난 5일 국민 생활 개선을 위해 정부가 발표한 ‘생활공감정책’. 그러나 국민과의 소통 없이는 공허한 ‘생활 공(한자)감 정책’이 될 뿐 ○ Hey! Listen Mr. Red. 강한척 하던 용기로 이제는 패배를 인정해Come on Little Cat~○ 대운하 카드 다시 꺼낸 MB, 실증적 토론조차 이뤄진 적 없다는데 … 국민 상대로 도박하려는 MB, 당신은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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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8.09.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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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8.09.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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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를 하며 밥 먹듯이 하는 게 밤샘이지만 가장 즐거웠던 밤샘은 첫 기사 때였다. ‘모던락’을 소개하는 기사를 쓰기위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인디밴드, ‘페퍼톤스’를 만나게 됐기 때문이다. 나는 기대감에 부풀어 며칠 밤을 지새웠고 어쩌다 자도 그들과 인터뷰하는 꿈만 줄기차게 꿨다.드디어 디데이가 왔다. 여러 개의 질문을 준비하긴 했지만 사실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렇지만 취재원들이 충실한 답변을 해줘 천만다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때 나온 이야기들이 정말 진국이었다. 그들이 현재 쓰는 예명을 짓게 된 것은 공익 근무요원 생활 속에서도 몰래 음악을 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군인이 다른 일을 함께하는 것이 발각되면 징계를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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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기자
2008.09.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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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총장이 출범하면서 우리대학교의 모토가 ‘Yonsei, the First & the Best’로 설정됐다. 이 땅에 근대교육의 씨앗을 뿌리고 대학교육을 선도해 온 우리대학교의 자랑스런 전통을 미래지향적으로 구현하려는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최근 우리대학교가 세간에 상대적으로 침체된 이미지를 주어 온 것을 고려하면, 건학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도약의 기운을 드높인다는 점에서 일단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선도성과 수월성을 상징하는 모토대로 우리 대학이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유보적이다. 무엇보다도 최근 김한중 총장이 언론기고문이나 인터뷰를 통해 대학평의원회(아래 대평)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법이 정하고 있는 대평의 구성을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나선 것은 유감이다. 모든 제도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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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8.09.0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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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시민단체 중 한 곳에서 인턴생활을 했다. 사실 시민단체라 해도 교과서나 뉴스 속에서만 접해보았지 실제적으로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얼마만큼의 영향력이 있는지 막연하기만 했다. 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한 시민단체의 인턴모집 광고는 직접적으로 사회문제와 부딪칠 수 있는 기회를, 내가 그렇게도 원하던 직접 경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는 느낌을 줬다. 또한 시민단체들이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지도 배우고 싶었다. 인턴을 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의 시민단체들은 정부정책을 무조건 비판만 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대안들을 제시하면서 그 보완책을 마련하는데 힘썼다는 것이었다. 또한 필요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 것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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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2008.09.0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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