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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1월에 처음 배우게 된 탈춤은 내게 우리네 전통춤의 고유한 장단을 몸으로 느끼게 해 준 내 생애의 한 획을 긋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그 해 무악제 때 정문에서 시작한 길놀이로 축제의 무리들을 노천극장까지 끌어당겨 긴 실타래의 원무로 꼬았다 풀어내며 신명을 돋운 뒤 한 판 제대로 벌어진 탈춤 판에서 흐드러지게 취발이춤을 추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로컬의 흐름 속에서도 끊어질 듯 가늘게 이어져 온 전통적 신명의 끈이 내 삶 속으로 쑥 들어와 나를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사건인 셈이다. 음주가무를 즐기며 제천의식을 행했다는 까마득한 옛 조상님들의 문화유전자가 내게로 이어진 것이다. 그런 나조차도 정확히 인식을 못했던 우리 장단의 고유함을 오히려 외국인 친구들로부터 확인받는 기회가 그 해에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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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2009.10.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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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52건’. 기자비망록을 쓰기 전, 내가 여태까지 썼던 기사를 보기 위해 연세춘추 홈페이지 검색창에 내 이름을 입력해봤다. 지난 2009학년도 1학기부터 쓴 기사들이 총 52건 검색됐다. 검색된 기사 이외에도 연세춘추 공동취재단 이름으로 나간 기사까지 다 더해보니 새삼 여태까지 참 많은 기사를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고지 2매 분량 정도의 짧은 기사에서부터 8매 분량의 기사까지 기사의 길이도 다양했고, 수강신청부터 정기 연고전까지 기사의 소재 또한 각양각색이었다. 신문 지면이 한정적인만큼, 기사의 분량은 대개 소재의 중요도에 따라 취재1부장의 판단 하에 결정된다. 그러나 기사의 분량이 기자의 취재량이나 기사에 대한 기자의 애정과 비례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지난 1617호에 실릴 예정이었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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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아 기자
2009.10.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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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flow)’란 시간의 흐름마저 잊은 채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푹 빠져있는 상태를 일컫는다. 사회과학자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명명한 이 개념은 완벽한 심리적 몰입의 상태로 어렵지만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력투구할 때 경험할 수 있다. 플로우 상태를 경험할 때 우리들은 행복,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인생의 내용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에서 자신이 온전히 주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강렬한 자각 때문이다.그러나 플로우를 경험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몰입의 과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무엇에 몰입해야 하는지, 과연 그것이 가치 있는 목표인지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목표가 정해진 후에도 우리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감에 시달린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실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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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부장 장유희
2009.10.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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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 기자
2009.10.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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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10호 ‘신촌에 드리워진 유사 성매매 업소’ 기사 취재 때는 매 순간마다 아찔함의 연속이었다. 소재가 민감하기도 했지만 지성의 상징인 대학들이 모여 있는 곳에 생각보다 많은 유사 성매매 업소가 밀집해 있다는 사실도 취재하는 내게 충격적이었다. 게다가 그곳들은 다른 업종들과 달리 경제 불황에도 영업이 잘 되고 있었다. 취재를 위해 그곳을 직접 찾아가려 했지만 그들의 철저한 신분 확인 때문에 여의치 않았다. 이때 생각해낸 방법이 ‘위장 취재’였다. 물론 윤리적인 부분에서 문제될 소지가 있었지만 독자들에게 좀 더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일단 그곳을 자주 간다는 취재원에게서 전화번호를 확보한 다음 손님인 것처럼 가장해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그 업소를 찾아가 이야기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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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기자
2009.09.2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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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감염 신종플루 환자 첫 사망. 체계적 관리와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 관리소홀 등에 업고, 신종플루환자 생산라인 풀가동?○ 등골이 휠 만큼 높아져가는 등록금 녹록치 않은 돈벌이. 지금, 휴학하러 갑니다. ○ 신(新) 시대 준비하는 한·일 2010년, 강제병합 100주년 기념으로 일왕의 방한이 이뤄진다는데, 이로서 과거청산 끝?○ 한달음에 달려가서 가족의 정을 느끼고픈 생각이 간절한 이번주. 위(We) wish you a merry chuseok ♡○ 금융 공기업, 해외연수·유학 직원도 연차휴가 혹은 보상수당 챙겨줘. 조기유학보다 만기 유학이 더 이익?!○ 병역비리 수사난항. "내 병원 찾아와.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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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춘추
2009.09.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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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후 처음으로 춘추의 모든 기사를 정독해보았다. 1면부터 학과제, 기부금 문제, 정기 확운위 등… 나로서는 잘 와닿지 않는다. 2면엔 학점 부풀리기에 대한 기사가 있다. 학생들이 높은 학점을 위해 절대평가를 요구하는 바람에 학점이 진짜 실력을 반영하지 못해 취업과정에서 변별력이 없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A의 비율이 높다고 진정한 실력을 보지 않는다는 것은 지나친 억측이다. 어차피 절대평가 과목은 전체 과목중 일부에 불과하고 절대평가에서 A를 받는 학생이 아무리 많아도 원칙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학생들이 아무리 요구해도 수업 개설에 반영해주지 않는 학교가 왜 이런 문제에서는 학생 탓을 하는 것일까? 한편 실력이 있어도 상위 35%에 들지 못하면 A를 받지 못하는 상대평가의 명백한 부당함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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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휘현
2009.09.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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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장도 하나 없는, 등록 선수라고는 5명밖에 안되는, 게다가 국제 대회에 사비 털어 출전하는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소재로 한 「국가대표」라는 영화가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중이다. 덕분에 국민들이 스포츠를 보는 눈도 높아지고, 엘리트 운동선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늘어났다. 스키점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기대도 많이 높아졌다. 그야말로 국가대표라는 이름의 황금기를 맞이한 셈이다. 각각의 개성을 가진 4천만 국민들을 하나로 모으는 스포츠의 긍정적인 힘을 또 한 번 느끼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사건이 세상 밖으로 알려졌다. 바로 ‘배구 국가대표 박철우 선수 구타사건’이다. 박철우 선수는 프로 배구단 현대 캐피탈의 간판 공격수이며, 국가대표 중에서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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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2009.09.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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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Gross Development Profit, GDP)은 한 국가의 발전을 진단하고 평가하는데 통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다. GDP 규모를 기준으로 국가 간 경제력을 비교하기도 하고, 1인당 GDP를 기준으로 특정 국가 국민의 평균소득수준을 가늠하기도 한다. 또한 각국 정부는 GDP 성장률을 해당 국가의 경제적 활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인식하여 그것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대통령 선거유세 당시에 ‘7% 성장, 10년 후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세계 7대 강국’을 의미하는 7-4-7공약을 내세웠던 현 이명박 정부도 국정운영의 성과지표로서 GDP 성장률을 중시하는 정부다. 이처럼 GDP라는 지표가 각국 정부의 정책결정이나 많은 사람들의 경제상황 판단에 큰 영향을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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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승 교수
2009.09.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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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의미한 소음으로 남으려 하지마.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 쓰다가 막상 네가 없어지면 불평이나 해대겠지. 네가 필요해질 때가 올 거야 네겐 힘이 있다고. 네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어, 라디오’이 노래는 지난 1984년 발매된 퀸(Queen)의 싱글 ‘라디오 가가(Radio Ga Ga)’다. 라디오 가가는 TV에 가려 이제는 잊혀가는 라디오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볼 수 있다. 분명 ‘라디오 만세!’는 힘을 주는 말이지만 그 가사가 슬프게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이미 라디오의 시대는 갔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시간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고 계속 흐른다. 그래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마치 라디오처럼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제는 무언가가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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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취재1부장
2009.09.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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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목 기자
2009.09.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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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기업화에 대해 다룬 ‘우리대학교에서 가장 좋은 건물은?’, 캠퍼스 내 상업시설을 다룬 ‘별다방과 생협의 줄다리기’, 민자사업에 관한 내용의 ‘국제학사는 공사중’. 이 기사들은 내가 평소에 관심 있던 ‘자본과 대학의 관계’에 관한 주제라 적극적으로 쓰겠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기사를 쓸 때마다 돈에 관련된 민감한 문제인 만큼 취재가 잘 되지 않아 패닉상태에 빠질 때가 많았다. 취재원이 아예 전화를 받지 않기도 하고, 전화는 받지만 무턱대고 취재거부를 하는가 하면 모두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에게 인터뷰를 떠넘겨 버린다. 심할 땐 다짜고짜 싫은 소리를 하기도 한다.그러나 무엇보다도 힘든 것은 무관심한 학생들을 인터뷰할 때다. 그 사안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은 그에 대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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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현 기자
2009.09.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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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ː사진기나 현미경에서 구멍의 크기를 조절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는 원반형태의 장치. 사진을 찍기 위해선 우선 뷰파인더에 눈을 가까이 댄다. 그리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한다. 조리개, 카메라를 다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셔터 스피드와 더불어 카메라의 중요한 장치다. 뷰파인더로 보이는 세상은 우리가 눈으로 보고 사는 세상과 닮았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각 틀 안의 세상은 실제와 극과 극이다. 조리개 수치가 낮아질수록 피사계 심도가 깊어지기 때문에 조리개를 닫을수록 멀리 있는 피사체는 점점 형체를 드러낸다. 앞뒤에 있는 피사체 모두를 파악하려면 뷰 파인더에 신경을 집중시켜 천천히 조리개를 돌려가며 그 수치를 적정 값에 맞춰야 한다. 그래야만 피사체가 어떤 모양이고 무엇인지 파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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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종 사진부장
2009.09.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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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팀인 '2PM'의 멤버 재범이 한국비하 발언으로 팀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인기 가수로 활동하기 전, 한국 생활이 힘들기만 했던 연습생 시절에 개인 일기장 같은 사이버 공간에서 하소연하듯 내뱉은 내용이 공개된 이후의 일이다. 그 자체로는 우연적이며 사소한 일이다. 그러나 비난의 대상이 된 가수 재범 본인이나 이에 대한 여론재판 그리고 대중의 반응은 사소하지 않다.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진 한 개인의 잠꼬대 같은 불평은 현실에서 미국 국적을 가진 인기 가수가 한국을 비하했다는 일로 규정되자마자, 핵폭탄 같은 위력을 발휘했다. 다시는 이 땅에 발을 붙이면 안 되는 사람, 과거 유사한 유승준과 같은 사례로 규정된 것이다. ‘너 죄를 너가 알렸다’는 여론재판이 이루어지면서 보이콧, 축출, 방출 등과
여론칼럼
황상민 교수
2009.09.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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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손담비가 ‘토요일 밤에’라는 신곡을 내면서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간 의상을 입고 등장하더니 이후 드라마 ‘스타일’의 김혜수, ‘아가씨를 부탁해’의 윤은혜가 이런 의상을 입고 브라운관에 등장하고 있다. 이것은 바로 80년대 유행했으며 09년의 패션 트렌드 핫 아이템인 파워숄더 자켓이다. 80년대 유행 아이템들은 파워 숄더 자켓 외에도 스노우 워싱진, 배기펜츠 등이 있지만 시각적으로 파워숄더 자켓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 금융위기 잊으려 패션에 심취 그렇다면 우리는 왜 80년대 패션에 열광하는 것일까? 패션 전문가들은 “경기와 패션은 반대의 길을 걷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렌드 정보회사인 도네거 그룹(The Doneger Group)의 데이비드 울프 대표는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
여론칼럼
이준호
2009.09.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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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중 가장 핵심적인 사안은 선발시스템의 획기적인 전향을 예견하는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이다. 이는 우리 교육의 만성적 고통거리인 대학입학 전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 추진 중이나,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조급함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첫째,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으로 정부가 기대하는 사교육비 경감효과가 오히려 새로운 제도에 적응하기 위한 또 다른 형태의 사교육과 이에 따른 비용 증가현상을 초래하는 모순현상과 새 제도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들도 예견된다. 둘째, 입학사정관의 평가내역 비공개로 인한 갖가지 시비들로 시끄러워질 것이다. 시비를 미리 차단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 차관이 ‘입학사정관의 입시관련 비리를 공무원의 비리행태로 간주해 처벌
여론칼럼
연세춘추
2009.09.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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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호 「연세춘추」는 연고전 현장을 전하려는 기사들로 가득했다. 연고전은 역사 깊은 연중행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기사가 신문에서 큰 분량을 차지하는 것이 당연하다. 이번 「연세춘추」 연고전 기사와 화보는 자신이 직접 본 경기는 물론 보지 못했던 경기의 진행 상황까지도 보기 쉽게 서술됐다. 그중 4년간의 패제일 첫 면에 연고전 사진을 크게 넣어 행사의 분위기를 살린점도 좋았다. 연고전 화보에서는 응원 현장의 생생함이 드러났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경기장의 전체적인 이미지 컷이 없고 소수 무리중심의 사진이 주였고, 얼굴이 정확히 드러난 사진이 아닌 뒷모습이 많았다는 점이다. 연고전에서 학생들이 가장 희열을 느끼는 부분 중에 한 가지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빨간 물결과 파란 물결을 볼 때인데, 그런 컷을 볼 수
여론칼럼
연세춘추
2009.09.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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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사무처, 업무와 상관없는 세미나로 4년동안 2억5천만원 집행해. 불필요한 세미나로 국‘세비나’?! ○ 연고제 기획단, 야심찬 기획. 신촌의 매출 낮은 가게 매출 늘려주자는 ‘기습공격’추진. 털보‘고된’이의 이미 높은 매출, 더 높이기 정말 “고되네~” ○ 이귀남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소득세 탈루에, 부동산 차명거래 의혹까지! 신임 지명 관료들 중 진정한 ‘비리왕’?!○ 학내 안전과 면학을 위해 도입한 오토바이 금지구역. 몇 달째 무시하고 달리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는데. 연세판 'Catch me if you can?' ○ 병역회피하려 어깨 탈구 수술 받은자, 의사, 공무원 등 병역비리 수사대상자 200여명돼. 신종 병역
여론칼럼
연세춘추
2009.09.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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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김진목 기자
2009.09.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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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칼럼
김진목 기자
2009.09.12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