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캠 안에는 맛있는 학식이 생각보다 많이 숨어있다. 1년 뒤 여러분이 만날 신촌캠 학식, 미리 알아보자. 상록샘 (치즈까스, 4천400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상대 돈까스’. 그 유명한 돈까스를 만나고 싶다면 대우관 지하 1층 상록샘으로 가면 된다. 식판을 들고 가만히 기다리면 돈까스는 물론 푸짐한 밥과 계란후라이까지 주시는 아주머니의 인심.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갈색의 소스가 얹어져 나오는 상대 돈까스는 일식집의 돈까스와 달리 튀김옷이 얇아 바삭함은 조금 부족하다. 그래도 부드러운 고기와 고소한 치즈의 조화가 일품. 어렸을 적 어디에선가 먹어봤던 바로 그 돈까스를 떠올리게 하는 맛이다. 신촌에 놀러온다면 잊지 말고 꼭 가보길 추천!기자의
지난 11월 27일 아침 11시, 경영관 신축 부지(대강당과 노천 극장 사이)에서 경영관 신축 기공식(아래 기공식)이 열렸다. 정종훈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공식에는 ▲정갑영 총장 ▲송자 전 총장 ▲김석수 이사장 ▲박삼구 동문회장 ▲원한석 법인이사 ▲양병택 노조위원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회장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기공식은 ▲찬송 및 기도 ▲경과 및 공사개요 보고 ▲기공사 ▲띠 자르기 및 첫 삽 뜨기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영관은 경영대학의 공간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 3층부터 지상 6층, 총 6천90평의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 시설처 류필호 처장이 발표한 경과 및 공사개요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 31일, 서울시로부터 ‘도시계획 세부시설조성계획’을 승인고시 받
, , 세 선본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아래 중선관위)의 경고 조치를 받았다. 총학생회 및 총여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아래 시행세칙)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은 경우 중선관위가 판단 후 주의 또는 경고조치를 내리며 주의 3회 누적 시 경고 처리된다.는 미검인 홍보물 배포로 인해 지난 18일, 1차 경고를 받은 것에 이어 ▲허위공약 기재 ▲허위공약 기재 ▲중자보 제출 지각의 이유로 주의 3회가 누적돼 2차 경고를 받았다. 허위공약 기재 항목과 관련해 문제가 된 공약은 ▲연세콜센터 ▲모바일학생증 ▲연세대학교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 ▲음대 관련 공약이다. 연세콜센터, 모바일 학생증, 연세대학교 대표 커뮤니티 사이트 공약의 경우 정책
선본(정후보 박혜수(토목·11), 부후보 심성은(국제·11))은 ▲기숙사 통금해제 ▲학사제도 개편 ▲절대평가 부분 도입 ▲오작교 프로젝트+ ▲등록금 인하 ▲스마트폰 앱 ‘리얼타임 연세’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본은 ‘국제캠’ 기숙사와 신촌캠 무악학사의 통금 시간해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재 국제캠의 기숙사 통금 시간은 새벽 1시에서 2시로 연장됐음에도 여전히 불만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박씨는 “학교 측은 관리와 안전 명목으로 통금시간제한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나 도리어 통금시간제한 때문에 학생들이 기숙사에 못 들어가게 될 경우 안전문제가 더욱 심화된다”며 “국제캠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다 근본적인 방안인 가로등이나 비상전화 설치를 요구할